디몰에서 꼭 놀아야하고 시티 좋아하는 방문객들은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그런거 필요없고 많은 수영장과 프라이빗비치, 전경이 필요한 방문객은 완전 추천! 10년만에 재방문인데 더 좋았음 버블파티 하는 수영장은 파티 안해도 노을 보기 너무 좋고 음식듀 맛있어요!!

보라카이의 여러호텔을 이용했지만 페어웨이즈앤블루워터호텔의 규모는 어마어마합니다. 로비까지 들어가는데 끝도없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셔틀이 많이 다니고있어 로비와 게이트이용에는 문제없습니다. 걱정하지마십시요. 게이트에서 경비원들이 웃으며 반겨주시고 체크인할때 직원이 무척친절합니다. 하지만 영어권이아닌 저희에겐 말의속도가 빠릅니다. 객실은 슈페리어객실이었는데 객실은 깨끗하게 정리되어있고 침대, 베개등 침구류도 좋았습니다. 욕실에 어메니티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특히 칫솔과 비누가 좋더라구요^^ 수건은 딱 2개만있어서 필요시 주문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었습니다. (비용X) 이 호텔을 이용하면서 딱하나 실망한것이 있는데.. 에어컨에서 나는 쾌쾌한냄새가 좀 불편하긴했습니다. 2층이어서 뷰는... ㅎㅎㅎ 그냥 포기^^ 예약시 고층으로 부탁하긴했는데..... 조식은 정말 딱 먹을것만 있어요. 종류로 승부보진않아요^^ 하지만 있을건 다 있는 식단입니다. 저흰 맛있게 푸짐하게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이호텔의 수영장은 6개라고 설명되어있지만 2개의 수영장은 이용이 안되는듯했어요. 인피니티풀과 연결되있는 프라이빗비치는 정말 환상적인 뷰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용하는사람들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셔틀로 이곳으로 이동하기는 편한데 이용후 셔틀이 너무 늦게와서 30분정도 기다린듯합니다. 그리고 디몰로 가는 셔틀은 오전 9시, 오후 3, 밤9시에 이용이가능하지만 시간적으로 맞추기힘들어 저흰 홉온홉오프버스 3일권을(450페소) 구매해 잘 이용해서 맛사지나 디몰, 화이트비치 이동시 편리하게 이동했습니다. 이 호텔을 선택했던 이유와 제일 기대되었던 목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는 폼파티!! 하이라이트이죠!! 역시 굉장했습니다. 친구와 어린아이마냥 물속에서 거품과 함께 춤추면 맘껏 즐겼습니다. 이곳은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즐거워지는것같습니다. 한참 흥이 최고조로 올랐을때 잠깐의 정전으로 인해 살짝 아쉬웠지만 그 아쉬움도 잠시 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볼 수 있는 행운이 있더라고요^^ 모든게 완벽했던 보라카이의 여행중 한 일부가 된 호텔 이용후기였습니다.

숙소는 넓고 깔끔합니다. 부대시설도 훌륭합니다. 디몰 등 중심가와는 좀 거리가 있어서 툭툭을 이용해야 합니다. 도보로는 좀 힘들어요. 리조트 내부도 넓어서 셔틀로 이동합니다. 아 수건을 두개만 줘서 이게 좀 불만이네요.

화이트비치쪽이랑 거리가 좀 있어서 첨엔 좀 불편하겠다 생각했는데 전혀 걱정할일이 아니였어요~ 메인게이트에서 가드분들이 툭툭이도 바로 잡아주시고 전혀 불편함 없었어요 바로 앞에 씨티몰도 있어서 간단한것들은 요기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건 프라이빗 비치예요ㅠ 저는 개인적으로 화이트비치보다 프라이빗비치가 훨씬 훨씬 좋았습니다~ 방컨디션도 나쁘지않았어요! 다음에 보라카이를 또 간다면 무조건 또 페어웨이로 갈 예정입니다☺️

페어웨이때문에 보라카이 옵니다

가성비 최고입니다 로비까지 가는 셔틀 시간이 좀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