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근처여서 뚜벅이로 여행 다니기 좋은 위치에요 시설도 좋아요 수영장도 예쁘고 바다도 예쁘고

꽤 좋은 방에 묵었는데 지내는 내내 화장실에서 하수구 냄새가 심하게 났어요. 수영장이나 비치는 좋고 가라판 시내 다니기에도 위치도 좋아요. 웬만하면 잘 먹는 편인데 조식이 정말 맛없어서 조식은 절대 추가 안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을 비싸게 결제한 편이라 가격 대비 별로 였습니다.

가족여행으로 갔는데 위치가 좋아서 렌트 없이 다닐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리조트 내부가가 굉장히 예쁩니다!

결과적으로 아이도 어머니도 모두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첫 번째로 감동했던 건 모든 직원들의 태도가 친절했던 거였어요. 체크인할 때 만났던 직원에서부터 분실물을 찾아주었던 직원, 모아나보트를 이용하라고 말해준 직원, 유쾌하게 타월 및 구명조끼를 빌려주었던 직원 등등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리모델링 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숙소 상태 너무 좋을 수 밖에 없구요 가라판 시내가 걸어서 5분 거리라 쇼핑하러 갈 때 차가 없어도 되는게 너무 편리했어요. 아이가 씨터치를 하고 싶어 했는데 크라운에 묵으면 예약을 48시간 전에 하지 않아도 바로 이용이 가능하더군요. 아이는 씨터치가 가장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이야기 하네요. 숙소 앞 마이크로 비치도 너무 아름답고 모래가 정말 곱고 눈부셨습니다. 아! 5시부터 7시, 골든 아워도 빼먹으면 안되겠네요. 석양 지는 시간이 매일매일 기다려졌습니다. 사이판에 또 가게 된다면 정말 다시 묵고 싶은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가라판 시내와 오션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오션뷰 풍경은 물론, 주변 식당, 카페, 쇼핑몰 등 편의시설에 도보로도 접근하기가 좋습니다. 또한, 최근 리모델링을 했는지 부대 시설 및 객실 컨디션이 아주 깔끔하고 세련된 상태입니다. 다만.. 수도 배관은 오래되었는지 녹물 또는 황토색 물이 나오기 때문에, 반드시 필터 샤워기를 꼭 써야 합니다. 수영장과 조식은 평범하고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삼성 TV 가 있어 스마트폰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빨래 건조대를 무료로 빌릴 수 있습니다.

좋은데 하수구냄새가 좀 올라왔고 직원한테 무언가요청했을때 한 번으로는 요청이 전달되지않는건 아쉬웠어요 뷔페가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