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직원들이 모두 친절합니다. 숙소컨디션이나 시설들 모두 잘 정비 되어 있었습니다. 남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딘

신혼여행으로 이용했는데 계속 생각납니다. 추천합니다.

남편이랑 4박 5일 동안 비치풀빌라에 묵었다. 1. 객실: 비치풀빌라는 신축답게 깨끗했다. 풀도 생각보다 깊고(수심1.3m) 넓어서 둘이 튜브타고 놀기에 아주 적당했다. 덕분에 원없이 물놀이 한 것 같다. 객실과 풀장까지 아침저녁으로 청소를 해주어서 항상 뽀송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에어컨도 빵빵했고 따뜻한 물도 펑펑 나오고 아주 넓은 편은 아니지만 둘이 지내기에 충분했다. 객실은 만족스러웠다. 한 가지 아주 많이 아쉬웠던 점은 객실에서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프라이빗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비치 빌라 앞은 나무로 빼곡했다. 풀장에서 전라로 수영해도 될 만큼이었다. 비치도 꽤 멀었고 라군도 별로였다. 2. 라군: 라군과 리프가 적절하다는 소문을 듣고 간거였는데 이도저도 아닌 듯 했다. 그나마 라군이 리프보다는 나았다. 라군이 가장 아름다운 곳은 메인 풀장에서 왼쪽에 있는 비치였다. 비가 와도 물 색이 변하지 않고 아름다운 곳은 이 곳 뿐이었다. 하루종일 앉아서 바라만 봐도 질리지 않았다. 다른 곳은 물풀이 많았다. 이렇게 물풀이 많은 리조트는 처음이었다. 3. 리프: 리프인지 알고 스노클링을 하러 갔더니 물풀이어서 식겁하고 나왔다. 나중에 보니 해변 쪽에는 다 물풀이었고 해변에서 좀 떨어진 곳은 산호초가 있었다. 그러나 산호초가 죄다 까만색이어서 물고기들도 까만 물고기들이 주였다. 니모는 없었다. 그래도 스노클링 초보인 나도 쉽게 할 수 있을 만큼 얕은 바다였고 파도도 없어서 나름 재밌었다. 4. 식사: 하프보드로 아침저녁을 먹었다. 5일 동안 메뉴는 거의 바뀌지 않았다. 맛은 괜찮았지만 음식 종류가 적었고 먹을 것이 없어서 매일 같은 음식만 먹었다. 5. 직원친절도: 직원들은 대체적으로 친절한 편이었다. 담당 직원과 왓츠앱으로 소통하였으며 요청한 것들은 대체적으로 빠르게 처리되었다. 그러나 마지막날 리셉션에서 정산 하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고 버기센터에서 버기를 신청하면 기본 15분은 기다려야했다. 결정적으로 마지막날 보트가 1시 30분 출발이었는데 2시에 출발했다. 이 때문에 공항에서 좀 바빴다. 6. 시설: 내가 묵은 비치 풀빌라와 워터빌라는 신축인 것 같았다. 메인 풀장과 메인 레스토랑은 리노베이션을 한 것 같았다. 객실이 늘어나다보니 수용인원이 늘었을 것이다. 지금까지 4군데의 몰디브 리조트를 다녀왔지만 그 중에 가장 사람들이 많은 리조트였다. 그동안 몰디브에서 사람들이 북적인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는데 메인 풀장쪽은 해운대나 하와이 같은 느낌이었다. 몰디브보다는 핫플레이스에 온 것 같은 느낌. 시설은 깨끗하고 좋았지만 몰디브스러운 느낌은 덜했다. 7. 위치: 스피트보트로 공항에서 10분거리리인 노스말레아톨에 위치했다. 거리에 비해 스피드보트비용이 인당 170불로 비싼 편이었다. 가까운 만큼 이동은 용이했으나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았고 리조트에서 육안으로 말레가 아주 가깝게 보였다. 결론: 인도 사람들이 7-80퍼센트 그 외 러시아, 유럽, 중국 사람들이 있었고 한국 사람은 우리 뿐이었다. 나름대로 재밌게 보냈지만 다시는 가지 않을 것이다.

워터빌라에 스치드보프 15분에 넓은 리조트에 부대시설 다 갖추고 있는, 신행에도 손색없는 꿀! 리조트. 가성비 짱!

이용시설도 많고 시간표대로 다양한 활동들을 즐길수 있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루하루 알차게 즐겼습니다. 직원들도 다 친절하고 레스토랑도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장점- 1.위치-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저는 말레공항과 가까운 위치라서 좋았습니다. 시간도 비용도 절약할수 있어서 좋았고 장시간 비행을 해서 몰디브에 도착했기 때문에 가까움이 장점이었습니다. 2.가성비-현재는 모르겠지만 제가 예약할때는 가성비 좋은 가격대였습니다. 좋은 가격에 몰디브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친절함- 대부분 직원들이 한결같이 친절해서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아쉬운점 1.청소상태- 객실(워터빌린)은 충분히 멋졌고, 수영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하지만 청소가 아쉬웠습니다. 청소를 하고 나가도 샤워실배수구에 머리카락이 그대로고 특히 변기 쪽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냄새가 났습니다. 청소때문인지 노후 돼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객실뿐아니라 다른 시설에 화장실들도 청소를 열심히 하시긴하지만 변기 앉는 부분이 더러운적이 많아서 선뜻 앉기가 망설여졌습니다. 객실 청소를 저녁밥 먹는시간에 해주면 좋겠는데 밥먹기전에 수영하고 샤워하고있거나 쉬고있는데 불쑥 청소하게 해달라한다거나 해서 불편했습니다. 2.레이트체크아웃 여부를 버틀러에게 확인했을때 , 같은 숙소는 안되고 100달러에 가든빌라를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받았습니다. 그러나 아고다 홈페이지를 찾아봐도 가든빌라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없고 짐을 옮겨서 쓰는게 번거로워 그냥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리셉션에서 무료로 가든빌라를 3시간 이용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런 정책이 있으면 미리 말해주면 좋았을텐데요. 하마터면 굳이 쓰지 않아도 될 돈을 지불할뻔해서 황당했고, 묻지 않는 정보는 잘 말해주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가든빌라는 돈주고 빌렸으면 화날만한 컨디션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영어를 잘못이해해서 선착장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게 싫었던건지,팁을 지불하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마지막 인사하는 내내 표정이 좋지 않았고 우리 인사에도 기분 나쁘게 반응하고, 건성건성한 태도 때문에 기분이 나빠졌습니다. 머무는 동안 무척이나 친절했던 직원들에게 감동했는데 마지막날 기분을 망쳤습니다. 서비스 비용이 이미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팁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알고있는데 설마 팁 때문은 아니겠지요;;? 팁을 내야하면 차라리 내야한다고 알려주세요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충분히 제공할 용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