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직원분들과 영어로 소통이 잘 됩니다, 첫날 체크인 할 때 높은 층과 강뷰를 원했는데 흔쾌히 해주셨고 체크아웃 할 때도 택시를 바로 불러주셨습니다. 청소도 3일에 한번이라고 적혀있지만, 따로 문 앞에 요청 카드를 부착해두면 매일 방 정리와 화장실 용품들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다만 편의점은 조금 거리가 있어서 숙소로 돌아오시는 길에 편의점에 들려 사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인근에는 패밀리 마트와 큰 다리를 건너 세븐일레븐과 패밀리 마트가 있었습니다. 지하철도 가까워서 (구글 지도는 마을로 안내하는데, 큰 길 따라서 걸으면 7분 정도? 로 바로 나왔습니다.) 아키하바라, 시부야, 신주쿠, 도쿄 등에 다녀오기 편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건 가성비를 따지다보니 방이 작은 건 알고 있었지만, 화장실이 생각보다 컸습니다. 샤워할 때는 물론 양치할 때도 화장실이 커서 많은 편의를 봤었던 것 같아요. 정리하자면 > 직원분들과 영어로 소통하기 굿 > 생각보다 큰 화장실 > 지하철역이 가깝다 > 편의점은 조금 거리 있는 편

강 뷰를 볼 수 있는 아파 호텔이라길래 숙박했습니다. 가격은 합리적이지만, 위치가 도심과는 조금 먼 하마초라는 한산한 곳에 있어 매일 밤 지친 몸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치만 그를 상회할 만큼 방 컨디션이나 직원 분들의 상냥한 태도가 돋보입니다. 특히 처음에는 벽 뷰를 받아 직원 분께 정중히 요청드렸더니 흔쾌히 바꿔주셔서 2박 동안 밤이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만약 혼자 도쿄 여행을 온다면 이용할 생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과 거리가 좀 있고 편의점도 주변에 별로 없다. 숙소 상태는 괜찮은데 옆에 전철이지나가서 조금 시끄러울 수 있지만 괜찮은 것 같다. 직원은 친절하다.

숙소가 처음엔 마음에 안 들었지만 점점 정이들어가면서 푸근하다는 인상이 강해져용 나만의 비밀스러운 숙소랄까나? 추천해요옹

오사카~요코하마~도쿄 여행 중에 묵은 세번째 호텔이었는데, 더블 침대중에는 제일 컸구요(한국 모텔 더블침대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편의점(훼미리마트)이 5분 거리 이내에 있구요, 새벽 늦게까지 영업하는 라멘집도 있습니다. 다만, 신주쿠나 아사쿠사 등 관광지로 이동하기 위해서 이용할 지하철역이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횡단보도도 많고, 도보 10분정도 거리가 있어서 도보에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라면 지도를 살펴보시고 숙박을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굉장히 위생적이고 직원도 친절, 그 외에 객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좋았음. 특히 강변 근처라 방만 당첨되면 뷰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