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토리 혼성입니다🌟🌟🌟🌟
사이트 어디도 고지되어 있지 않아서 당연히 분리되어 있는 줄 알고 예약했는데 카운터에서도 고지받지 못했고 들어가보니 외국인 남자분들만 계시더라구요, 카운터에 얘기하니 사이트에 다 고지를 해 놓는다는 말만 반복하시고, 돈을 더 내면 남는 다른 방으로 바꿔주시겠다고 하셔서 3만원 더 내고 트리플 룸으로 바꿨습니다. 근데 그 방도 침구류 머리카락 그대로 남아있고, 변기 물 안 내려져있고, 다른사람이 두고 간 소지품도 그대로 있더라구요? 립앤아이 리무버가 쌩뚱맞게 제공되는건 아니겠죠?비누도 교체한지 오래된건지 갈라지고 굳어있구요.
청소상태 엉망이지만 하루니까 참고 묵었습니다. 아침에 체크아웃 하면서 사이트에 고지 안되어있으니 수정하셔야 할 것 같다고 정중히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제 말 끝나기도 전에 자르시고 저희가 몇개를 운영하는데 모르겠냐고 사이트마다 다 고지되어있다는 말만 또 반복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보시라고 보여드리니까 제 핸드폰은 보지도 않으시고 갑자기 매니저분에게 전화를 거시더니 매니저랑 통화를 해보라고 하십니다. 그냥 수정하겠다. 감사하다 혹은 죄송하다 한마디였으면 이렇게 기분 상하지도 않았을텐데요. 되려 따지듯이 이야기 하시니까 기분만 상했네요. 제가 뭘 환불받겠다거나, 보상을 하라는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ㅠ고객응대도 엉망, 객실 상태도 엉망, 방음도 엉망입니다. 서울역에서 거리만 보고 예약했는데 엄청 오르막에 외지고, 저녁에 가기 무섭습니다.다신 묵고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