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 안 된다는 후기를 뒤늦게 읽어서 취소도 어려웠지만 과장일 수도 있겠거니 생각했는데 과장 1도 없이 방음 하나도 안돼요.
방음 안 되면 공지라도 미리 알 수 있게 해주시든, 관리라도 철저히 해주시든, 방음 수리 공사라도 하시든 해야할 텐데 어느 하나 되어있는 것 없고,
새벽 3시까지 잠 못이뤄서 1시 가량부터 문의를 했음에도 당시는 물론 당일 아침이후에도 전혀 답이나 피드백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해당 아침에 제가 체크아웃할 거니 응대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였나요?
귀마개로 당연히 소리 안막아지고 양옆방 속삭이는 소리까지 들립니다. 제가 숙박하던 날은 양옆방 뿐 아니라 복도 반대편 맨끝방까지 노래 부르고 소리지르고 욕해서 더 심했어요.
육만오천원씩 쓰면서 잠 못 자는 거를 투숙객이 감수 해야하는 건 진짜 아닌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