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 안 된다는 후기를 뒤늦게 읽어서 취소도 어려웠지만 과장일 수도 있겠거니 생각했는데 과장 1도 없이 방음 하나도 안돼요.
방음 안 되면 공지라도 미리 알 수 있게 해주시든, 관리라도 철저히 해주시든, 방음 수리 공사라도 하시든 해야할 텐데 어느 하나 되어있는 것 없고,
새벽 3시까지 잠 못이뤄서 1시 가량부터 문의를 했음에도 당시는 물론 당일 아침이후에도 전혀 답이나 피드백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해당 아침에 제가 체크아웃할 거니 응대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였나요?
귀마개로 당연히 소리 안막아지고 양옆방 속삭이는 소리까지 들립니다. 제가 숙박하던 날은 양옆방 뿐 아니라 복도 반대편 맨끝방까지 노래 부르고 소리지르고 욕해서 더 심했어요.
육만오천원씩 쓰면서 잠 못 자는 거를 투숙객이 감수 해야하는 건 진짜 아닌 거 같네요.
바른후기2020. 09. 21
말랑말랑멋짐0007여성 도미토리(스트릿뷰) - 숙박
같은 방 여자가 침대에서 캔맥주를 마시질 않나
마시다 잠들더니 코를 엄청 골아서 새벽 2시넘어서까지 못자다가 겨우 잠들었는데 새벽5시전부터 기침을 계속함. 콧물먹는 소리도 계속 남. 나같으면 밖에서 코를 풀든지 할거임 이불속에서 기침을 하든지.
잠깐 그러다 말겠지 1시간넘게 기다리다가 사장님한테 문자드렸는데 지금까지 답장도 없고 방엔 바퀴벌레 시체와 거미가 기어다녀서 도저히 못잘듯 하여 그냥 나왔다.
들어갈때 발열체크도 안하던데. 밤늦게 기차 놓쳐서 잠깐 자고나오려다가 컨디션엉망으로 샤워도못하고 돈버리고 나오네요.
숙소 답변2020. 09. 21
안녕하세요 같이 룸 쓰셨던 분 때문에 불편드려 죄송합니다ㅠ 그 분이 무슨 안 좋은 일이 있었는지 많이 울어서 그렇다고 하네요ㅠㅠ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새벽 2~3시까지는 일부러 깨어있고 아침에 자는 편인데 6시에 문자를 주셔서 바로 대응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ㅜㅠ 벌레 시체는 저희가 방역하면서 죽은게 나왔나봐요ㅠ 죄송합니다...ㅠㅠ 추후 다시 방문해주신다면 업그레이드 해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숙소 답변2020. 0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