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귀여운 소품들이 많아서 사진 찍을 거리가 적잖게 있어요! 보통 게스트 하우스가 시끌벅적 와글와글한 분위기라면 여긴 차분하면서도 점잖은 분위기였습니다. 지하에 요리할 수 있는? 공간과 조리한 음식, 사 온 음식을 먹거나 놀 수 있는 플레이룸도 있어요. (방안에서 음식물 섭취가 금지여서 음식을 먹으려면 지하로 내려가서 먹어야 해요. ) 개인적으로는 아기자기하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2인실을 사용했고 화장실 침실 다 깔끔하고 필요한 것들도 거의 다 구비 되어 있어서 잘 머물다갔어요! 잘 때 입을 옷이나 칫솔 치약은 따로 들고 가야합니다. 방음은 다른 숙소들과 비슷한 수준이고 저는 잠귀가 어두운 편이라 잘 때 크게 불편한 점도 없었어요. 이순신광장이랑은 도보로 16~20분 정도 떨어져있어서 밥먹고 소화시킬 겸 네비 켜서 천천히 걸어오면 될 위치였습니다.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도 쉬웠어요. 택시타고 오시는 분들은 전남병원 건너편에 세워달라고 하면 게하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서비스도 좋은 편이었어요! 공지에 대해 상세히 잘 알려주셨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또 여수에 가게 된다면 재방문하고 싶네요!
숙소 답변2020. 0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