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분 나쁘고 진심 최악이네요. 저녁 6시쯤 도착했는데 불 다 꺼져있고 주인도 없고 손님이 없어서 보일러도 켜지 않아 들어갔더니 방은 완전 차갑고 씻고 나가려고 했는데 뜨거운 물도 안나오고.. 진심 전국 게스트하우스 중에서 제일 최악이었어요. 어제 예약하고 잠도 안자고 나왔어요. 열받아서 주문진에 3만원대 호텔에서 잤습니다. 이번 여행을 완전히 망친 기분이에요. 장사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손님을 받지 말던지요. 손님 맞을 준비도 안되어 있는 이 게스트하우스 정말 하... 기분 좋게 시작되어야할 여행이 이런 게스트 하우스 때문에 완전 기분만 상하고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인식도 부정적으로 바뀌고.. 위치도 경포대에서 제일 멀어요. 진짜 여행객 중에서 저와 같은 피해가 다시는 없었으면 합니다. 이 후기 삭제하지 마세요. 캡쳐해서 보관하고 지워지면 고객센터 신고하겠습니다.
1박 숙박했습니다. 전날은 카라반을 이용했는데 2박 모두 쉼표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지 않은 것을 후회합니다. 방에서 콩벌레를 발견한 것 제외하고 시설이 깨끗했습니다. 수건도 침구류도 냄새가 안나고 머리카락이 발견되지 않고 깨끗했어요. 조식의 경우 식기류가 청결하지 못한 것은 아쉬웠습니다. 식기류 사용 전 설거지 후 사용하고 다시 설거지를 했습니다. 후라이팬 코팅도 벗겨져있었습니다. 위치도 해변에서 거리가 있지만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고 조용한 곳에 위치해서 좋았습니다. 체크인 시간 전, 체크아웃 시간 후 짐을 맡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강릉 방문시 재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