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호텔 영산재

한옥느낌좋아하면꼭가봐야해요~~~ 입구부터 한옥스러움이가득~~ 자고일어나서아침에 창문열어놓으니 새소리들리고 햇살한가득 커피한잔하니 힐링됩니다!!

정상적인 체크인 시간임에도 불구, 청소 안된 룸을 배정해줬고 변경 요청하니 룸이없다는 핑계로 다운그레이드룸을 배정.이 후 재차 요구하니 마지못해 변경해줌.변명만 늘어놓는 응대, 당연한듯 한 행동들이 해당 숙소에 실태를 보여주네요.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숙소도 너무 아름답고 예뻤습니다. 청결상태 방크기 다 만족스러웠으나 침대 매트리스가 뜨거웠습니다 전기장판이 있나 봤는데 없어서 뭐지? 했어요 저희가 체온이 높아서 그랬던건지 ㅋㅋ 접근성은 목포시내랑 가까워 좋았는데 호텔이랑 가까운 주변에 식당이나 편의점 등이 없는점이 조금 불편했지만 호텔자체는 아주좋았어요

한옥들이 모여있어 고즈넉하고 색다른 숙소였어요! 직원분도 친절하셨습니다!다만 아래 로비쪽에 붙어있는 숙소말구 언덕위쪽 숙소쪽에는 가로등이 따로 없어요🥲 저녁먹고 들어올때는 많이어두워서 후레쉬켜야 길이 보일정도라 위쪽 숙소들도 가로등 설치좀 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밤에는 왠지 가족들이 다 으스스한 느낌에 바깥쪽 외등들 다 켜놓고잤네요..아빠가 기가 센편인데도 무서워하심..🥹한옥 온돌이다보니 바닥이 따뜻해질때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고, 한옥 특성상 우풍이 있어서 침대보다 바닥이 따뜻해서 저희는 침대이불까지 끌어다 바닥에서 등지지며 이불덮고 잤어요..!수압이 센편은 아니지만 씻는데에 무리는 없었고 비데설치되어있고 칫솔치약x 샴푸,린스,바디워시o겁쟁이들은 꼭 성수기 또는 손님많은 주말에 묵으시길..🥹

서비스 및 객실 상태는 굉장히 좋아요. 편백나무로 되어있어서 안에 있는 것 만으로 기분좋습니다. 바닥의 난방도 좋아서 뜨거운 아랫목에 등을 지지는 느낌으로 편안했습니다. 경관도 사극촬영지 온 듯 좋네요. 단지 한옥의 특성상 약간의 벌레는 있을수 있어요. 주변에 편의점 등 아무것도 없어서 주전부리나 먹을것 등은 미리 사오셔야 합니다. 차 없는 분들의 접근성은 낮으니 유의하세요.

비가와서 좀아쉽긴 했지만 다시한번 가보고싶은곳입니다

다좋았는데... 천장 에어컨 소리가 너무커요.. 키지않았을때도 이상한소리가 나고 오히려 켜놓고 좀 지나야 소리가 사라지다가 또 크게 나고;; 배관 냉매 지나가는소리인지 소리에 민감해서 자는데 좀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이불이 좀 얇아서 허리가 좀 아팠지만 바닥은 따뜻하고 좋았어요 시스템에어컨은 좀 손봐야할듯

성인3. 아이1. 잘지내고왔어요방바닥 뜨끈뜨끈하니 넘 좋네요~~

목표에 위치한 한옥호텔로 송도의 경원재에 비해서는 조금 덜 현대적(?)으로 지어졌고(단열재 등) 시설이 좀 낙후된 느낌. 주변은 도심과 떨어져서 아주 조용하고 산책하기 좋으나 먹거리, 볼거리를 위해서는 불편.

정말 너무 좋았어요^^ 목포오면 여기로 숙소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