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미니호텔

혼자 푹 쉬다 왔어요. 우선 방음이 잘 돼요. 라운지에서 피아노도 치고 하시는 것 같았는데 현관문 닫으니 안 들리더라구요. 옆방 소리같은 것도 전혀 안 들렸어요.다만 차도 바로 옆에다 저층이라 커튼을 걷어놓기가 불편해서 조금 그랬긴 했지만 조용히 쉬다가 오긴 좋았어요.쉬러 와서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무인 체크인에 심지어 다른 투숙객도 마주친 적 없음) 서피랑 밤산책가기에도 좋고 통영 시내도 가깝고 (통영이 다 가깝긴 하지만요) 혼자 뜨개질도 하고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좋았어요.

호텔급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동피랑이랑 가깝고 위치 좋아용 이타라운지 커피도 맛있구 예쁜 숙소라서 넘 좋았어용 ♥︎

룸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으나 호텔에 상주하는 직원이 없어서 관리가 안되는 느낌입니다. 씻고 쉬고 있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문을 열고 들어와서 깜짝 놀랐는데, 알고보니 호텔측에서 그분들한테 저희 방으로 잘못 안내해줘서 생긴 사고였지만 저희도 그분들도 죄송하단 사과 한마디 못듣고 환불 가능하단 얘기부터 들었네요. 시간이 늦어서 갈데가 마땅치않은 투숙객들의 사정을 알고 그러시는거 같은데 여기 묵으실 분들은 예약확인 두번세번 더 하셔야될거 같아요.

너무 잘묵고갑니다.

통영에 이런 숙소가?? 동피랑 서피랑 강구안 중앙시장 가깝고, 욕지도 배타는 것도 걸어서 갔는데 도보여행 코스로는 최고 인거 같아요 다행히 운좋게 코지 하우스 묵었는데 히노끼탕이랑 최고네요 ㅠㅡㅜ

방이 생각보다 너무너무 작아요 제일 저렴하다 해도 7만원대.. 화장실이 정말 바로 옆이라 갈 때마다 당황. 노출콘크리트 벽이라 생각보다 물도 너무 적게 나오고 2층인데 엘레베이터도 없고 계단은 많아요. 블라인드라 다 닫아도 빛이 들어오는.. 사실후기가 너무 없는 것 같아 씁니다.. 개선해야할 부분이 분명 있어요 더 비싼숙소, 저렴한 숙소 모두 갔지만 이정도 가격대로 다니는데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라 고민하다 씁니다

외관만큼 안도 예뻤구요 깔끔했어요

최고에용 최공

조용하고 깔끔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