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도트 송정점

벚꽃도 펴서 바다와 함께 뷰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욕조가 생각보다 커서 너무 좋았어요~

뷰가 좋았어요!

해수욕장도 가깝고 깨끗해서 좋았어요~

깨끗한 환경에서 잘 쉬고 돌아 갔습니다 ~역시 체인이라 관리가 잘되는군요 ~수고하세요 ~

출장시 늘 이용하는 곳인데.. 평타 이상은 하지만 어쩌다가 가끔 실망할 때도 있긴해요.. 파이팅요!

교통도 편하고 해변이랑도 가까운데 공간도 넓게 설계돼서 쾌적하고 좋았어요. 음식점들도 도보로 10분이내 거리라서 편하더라구요. 시티뷰랑 오션뷰를 섞어놓은 것같은 하프오션뷰도 너무 이뻤습니다. 잘 놀다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별로였네요.화장실휴지는 거의 다써가지고 휴지도없고 욕실하수구는 막혀가지고 물이 홍수가 나고 조명하나는 켜지지도 않고 새벽에 바닥이 차워 추웠고 이불도 얇았고 돈에비해 너무 불만족이었습니다개선부탁드립니다

9/30(토)~10/1(일) 연휴기간 이용중에 바퀴벌레가 나왔습니다. 4~5cm 크기의 바퀴벌레였고, 10분이상을 호텔 바닥을 돌아다니다가 침대 뒤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동영상 자료도 있습니다) 급하게 매니저님 호출하여 조치 및 보상요구하였으나, 연휴기간이라는 이유로 윗선에 보고하지 않고 추후 연락을 주겠다고만 하는 불친절하고 기본이 되어있지 않은 태도로 일관하였습니다.(본인들이 똑같은 일을 당했다면, 과연 어떻게 대응하였을지 궁금합니다) 나름 프랜차이즈 호텔이라고 하는 곳에서 바퀴벌레가 나온것도 큰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사건이 터졌을 때 즉각적으로 조치하지않고 휴가라는 이유만으로 추후 연락을 주겠다고만 하는 태도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혹시라도 더 큰 사건이 터졌을 때, 이 호텔측에서 어떻게 대응할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문옆 배수함 문이 깨져 열려있음화장실 바닥에 온갖털이 남아있고 타일이 깨져있음욕조 물 구멍에 온갖털이 걸려있고 수전이 고장나 물이 계속나옴주인이 올라와 방에 있던 수건으로 막기는 했으나 수건을 더 주지는 않음체크아웃때 카운터에는 아무도 없음다시 갈 일도 없음

시설이 낡았다 하더라도 말끔히 청결관리 했다면 훌륭한 숙소가 될텐데 재청소를 요청해서 다시 들어갔어도 먹고남은 치킨이며 대충 청소기로 빨아냔 빛바랜 소파며 구석구석 먼지 덕분에 재채기 콤보 얻고간다. 레이트 체크아웃 이용했는데 어디서 올라오는지 담배냄새도 심하고 여튼 다시 오고싶지 않다. 숙소도 나같는 손님은 싫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