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의 청결상태는 그냥 보통이었습니다 (깨끗하지도 더럽지도 않은 그냥저냥)
방안에 있는 커피포트는 녹이 슨 상태. 다른취사도구는 전혀 없습니다.
공동 취사시설이 있지만 가스버너 보증금 내고 빌려야하고 그안에 들어가는 부탄가스는 매점에서 사야하네요^^;
가위, 집게 등의 집기류는 사무실에서 받아와야하는데 다른 팀에서 다 가져가면 쓸 수도 없는 상황이더라고요.
내부 환기 문제로 실내취사를 금지시키셨다고하시던데...그렇다고해서 바베큐장 시설이 잘되어있는게 아니고요...바베큐장내에 조명이 없어서 다른팀은 차를 앞에 대고 라이트를켜고 고기를 굽고계시더라고요...
방이 넓은 만큼 가족단위 손님이 많을텐데 바베큐시설이. 너무 별로여서 밖에서 사먹을까 해도 주변에 먹을게 없어서 비추인 펜션입니다.
원래 후기 작성 잘 안하는편인데요, 다른분들께 도움이 될까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