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급하게 지방 가는길 숙박했습니다.
사진상 깨끗하고 좋아 예약했어요.
근데 체크인 부터 , 주인아주머니의 떨떠름한 표정과
야놀자로 예약하면 우리는 적자인데. . 하. .
어떻게 예약됐지?이러면서 매우 퉁명스러우셔서
그러려니 하고 방에 올라갔습니다.
방은 리모델링을 하여 깨끗했으나, 수많은 벌레
녹슨 샤워기, 오래된 에어컨 으로 찝찝하고 불쾌했구요.
배달 시켜 먹으려 했더니 멀어 배달료가 5천원
추가된다고 해서 편의점을 가는데. 키 두고 가라고
툭 쏘시더라구요. 시골이라 불친절 한가 했는데
그냥 여기 서비스가 이런거 같네요.
남자친구는 일이 있어 먼저 나갔는데도
또 키주고 가라고 하더랍니다.
감시속에서 숙박할거면 집에 있지 뭐하러
여기서 잤나 싶네요. 돈이 정말 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