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해외숙소에서나 볼법한 '하늘이 보이는 침대'가 남해에 있다. 침대 위 천장에 대형 창을 달아 밤이면 남해의 반짝이는 별들을 침대에 누워 감상할 수 있다. 밤하늘을 본 기억도 가물한 요즘. 푹신한 침대에 누워 별을 바라보는 낭만적인 여유가 이곳에 있다.

남해 최초로 스카이 뷰가 설치된 특별한 객실이다. 낮에는 맑은 하늘을, 밤에는 반빡이는 별들을 ]감상할 수 있어 이색 풀빌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라별 풀빌라의 침구는 눅눅함 없이 뽀송하게 관리되었다는 평으로 더 기분좋게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라별 풀빌라의 패밀리룸을 제외한 전객실에 월풀스파가 설치되어있다. 월풀스파에서 노곤노곤한 스파타임을 보내고 푹신한 침대에서 별을 바라보다 잠드는 루트는 완벽한 힐링, 그 자체다.

라별 풀빌라에서 걸어서 5분. 송정해변과 함께 광대한 소나무 숲이 펼쳐져있다. 남해의 바닷바람과 함께 불어오는 솔 향을 맡으면, 소나무 숲을 거닐면 피톤치드가 몸에 충전되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