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객실 오션뷰 페어필드 부산 송도 비치

숙소

전 객실 오션뷰 페어필드 부산 송도 비치

어디에 서 있어도, 부산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지는 호텔


호출맨은 호텔로 출근하는 남자로 국내 최상급 호텔의 일일 직원이 되어, 호텔의 숨은 내막을 파헤칩니다.

- 호출맨 올림 -

그 열두 번째 에피소드로, 부산 송도 해수욕장 도보 1분 거리(진짜 1분임. 아니 그냥 바로 앞)에 위치한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의 갤러리 카페 아트케이에서 바리스타가 됐다. 바리스타? 나 실제로 남양주에서 카페를 운영한다. 호출맨은 부업이다. 카페 주인 경력 5년 차로, 그 어느 때보다 자신 있었다. 다 나가 계세요. 다 필요 없어요. 근데 호텔 카페는 드립 머신 생김새부터 다르긴 하다. 게다가 머신 가격을 들어버려서 일까. 솔직히 만지기도 겁났다. (가격은 비밀)

여기가 갤러리야 호텔이야

로비부터 꼭대기까지 예술작품으로 꽉 찬 호텔

ⓒmarri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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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뭐야? 눈이 바쁘다. 심플한 호텔 외관과 다르게 눈 닿는 곳 어디든 화려한 예술작품들로 가득 차 있는 호텔이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와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다. 내가 딱히 예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여긴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힘을 가졌다. 체크인 기다리는 시간,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 시간은 물론이고, 하물며 화장실 가는 길까지 여기 저기 걸려있는 그림과 조형물을 구경하느라 이 곳에 머무르는 모든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모든 공간이 예뻤다.

179개의 전 객실이 전부 다 오션뷰

동양의 나폴리, 송도 해수욕장을 마주하다

ⓒmarriott

인스타 업로드 할 준비하세요.
인스타그램 gongju_kk
인스타그램 b.chi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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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걸친 정도로는 오션뷰라고 하지 않겠다. 객실 창 전체가 바다다. 그것도 전 객실. 숙소 예약할 때마다, 뷰 고민, 가격 고민 하시던 분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에서는 그런 걱정 하덜덜 마십쇼. 어느 객실을 예약하든 오션뷰 보장한다. 거기에 가성비까지 챙길 수 있는 호텔이다. 카드키를 찍고 방에 들어서는 순간, 일단 핸드폰부터 꺼내들게 된다는 것이 학계 정설이다. 숙소 밖으로 나갈 것도 없이 새벽, 아침, 점심, 저녁, 밤 각 시간대 별로 바뀌는 바다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여행이 완성되는 기분이다. 호출맨은 개인적으로 파도가 치는 모습을 좋아하는데, 방에서 편한 옷 입고 멍- 때리면서 원없이 보고 왔다. 그 여유를 오래 기억하고 싶다.

맛, 뷰, 음악 모든 것이 아트

닉값하는 카페 <아트케이 송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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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 시간

    매일 10:00~22:00

  • 시그니처 음료

    블루 레모네이드, 자몽 에이드

  • 메뉴 가격

    아메리카노 5,000원 / 드립 커피 7,000원 에이드 7,000원 등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2층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아트케이다. 카페에겐 미안하지만,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면 커피향보단 바다에 취해 버린다. 카페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있는데, 이 곳 역시 바다로 가득 채워져있다. 단언컨대, 여기가 송도 해수욕장을 바라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열이다. 퍼스트클래스 정도 될 수 있겠다. 게다가 최고-급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낭낭한 음악과 독특하면서도 화려한 예술작품들까지... 아트케이 너 정말 예술이다. 호텔안에 있는 카페라고 해서 무작정 비싸지도 않으니, 얼마나 고마운가.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다면 난 일주일에 한 번씩은 왔을 거다. 진짜로. 지금 아트케이에서는 송도 해수욕장을 모티브로 한 블루 레모네이드와, 송도의 해질녘을 담아낸 자몽 에이드가 가장 뜨거운 메뉴다. 부산의 여름을 눈과 입으로 다 느끼고 싶다면, 아트케이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하다 하다 미팅룸마저 오션뷰다.
ⓒmarriott

아트케이 한 켠에는 미팅룸이 마련되어 있다. 물론 오션뷰다. 부산으로 일을 하러 가야 한다면, 바다 한 번쯤 봐야하지 않겠나. 거래처와의 아이스브레이킹을 하는 데 이만한 곳이 없다. 혹 부산에서 일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도, 딱딱한 사무실이 아닌 탁 트인 이 공간을 이용해보는 것도 업무 리프레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예약 문의

    051-260-0000 혹은 songdokitchen.com/private-dining 로 견적서 요청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뷰 그리고 또 뷰를 자랑하고 싶다. 뷰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더 저렴한 숙소를 예약하기 위해, 부산까지 가서 뷰를 포기하는 분들도 많을 거다.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 하지만, 이 호텔에선 잔고 출혈을 좀 막을 수 있다. 호출맨을 의심말고 아래 버튼을 클릭해서 날짜별 최저가를 확인하자.

부산, 놀러 가고 싶다. 일 말고

- 호텔로 출근하는 남자, 호출맨 -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부산 서구 송도해변로 113
부산 서구 송도해변로 113
정인영PD

전국 호텔 관계자 분들의 호출을 기다리는 중

*본 영상 촬영을 위해 호텔 숙박권을 무상제공 받았음
#호캉스#오션뷰#최신#국내호텔

호출맨

호텔로 출근하는 남자가 파헤치는 호텔의 숨은 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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