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 많은 곳 가기 부담스럽죠? 그래서 준비했어요. 오늘 소개할 호텔은 라벤더 정원, 수영장, 산책로까지 호텔 안에 다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곳이에요. 강화버스터미널에서 차로 3분 거리라 뚜벅이 여행 코스로도 좋은 '호텔 에버리치'를 소개할게요.

호텔 에버리치는 강화읍에 있는 유일한 호텔이에요. 객실 수는 총 70개, 객실 타입은 스탠다드와 슈페리어로 나뉘어요. 호텔의 소품과 가구, 마감재는 덴마크,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에서 직수입한 오리지널 자재와 작품들만 사용했어요. 인테리어는 부티크 호텔 디자인 그룹 BND PARTNERS이, 여기에 청계천과 선유도 공원을 디자인한 국내 최고 현대 미술가들이 협업해 탄생한 디자인 호텔이죠.

3만 평 규모의 라벤더 정원은 호텔 에버리치의 대표적인 힐링 스폿이에요. 이곳의 라벤더는 프랑스 프로방스나 일본 홋카이도에서 유명한 잉글리쉬 라벤더와 같은 종이에요. 국내에서 라벤더를 보려면 강원도 고성이나 전라도 농장까지 먼 길을 떠나야 했잖아요. 하지만, 이제 인천 강화에서 호캉스를 즐기면서 라벤더 향기에도 취할 수 있어요.

수영장과 프라이빗 산책로도 매력적이에요. 수영장은 성인 풀(1.2m)과 유아 풀(0.6m)이 구분돼 있고, 투숙객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붐비지 않아요. 산책을 좋아한다면, 호텔 본관 뒤편과 연결된 프라이빗 산책로 강화나들길 제14번 코스를 추천해요. 20여 분 정도만 올라가면 남장대에 도착하는데요, 강화읍은 물론 영종도 신도시까지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어요.

호텔 안에만 즐길 거리가 있느냐고요? 아니죠, 에버리치는 강화 여행 숙소로도 만족스러운 곳이에요. SNS 핫플인 카페 조양방직이나, 강화풍물시장, 전등사, 고려궁지 등 주요 명소와도 가까워서 최적의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거든요.

호텔 안에서 프라이빗한 힐링을 원하세요? 강화 여행 최적의 숙소를 찾으세요? 가성비 최고의 힐링을 보장하는 곳. 라벤더 향기가 반기는 호텔, 에버리치에 체크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