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여울 해안 터널

흰여울 문화 마을의 대표적인 포토존. 터널 안에서 입구를 바라보면 방파제와 파란 길, 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언제 찍어도 아름답지만,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해 질 무렵을 놓치지 말자.

태종대

환상적인 해안 절경이 펼쳐지는 부산의 대표 명소. 숨겨진 스팟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자갈 마당으로 내려가는 계단 옆 샛길로 가면, 암괴석과 바다가 어우러진 진풍경을 만날 수 있다.

영도 해녀촌

SNS에서 핫한 영도의 오션 뷰 맛집. 푸른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김밥, 라면,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 메뉴의 가지 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멋진 뷰를 즐기며 부산의 맛을 만끽할 수 있다.

암남 공원

해안선을 따라 바다를 바라보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자연공원. 산책로 전 구간이 4개의 ‘치유의 숲길’로 조성되어 있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송도 용궁 구름다리

'암남 공원'과 '동섬'을 이어주는 다리. 에메랄드빛 바다와 기암절벽의 수려한 경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닥이 철망으로 만들어져 있어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송도 구름 산책로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거북섬을 지나는 365m의 스카이 워크. '전국 최장 곡선형 해상산책로'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저녁에는 조명이 들어와 분위기를 더한다.

해운대 블루 라인 파크 청사포 정거장

부산의 떠오르는 명물. 해운대 미포로 가는 '스카이 캡슐'과 미포와 송정으로 향하는 '해변열차'를 탈 수 있는 곳이다. 그중 인기는 프라이빗하게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캡슐.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해수면에서 약 20m 위에 설치된 스카이 워크. 청사포 마을의 수호신인 푸른 용을 형상화했다. 철망과 강화 유리로 된 투명한 바닥을 걸을 땐 바다 위를 걷는듯한 짜릿함이 느껴진다.

한옥 라운지 청사포 역

100년이 넘은 한옥을 리모델링한 카페. 제주 느낌이 나는 돌담과 자개문부터 범상치 않다. 외부와 내부 모두 멋스럽게 꾸며진 이곳에서 낮에는 커피를, 저녁에서 맥주를 즐겨보자.

도희네 조개구이

청사포 횟집촌에서 유명한 맛집 중 하나. 바다 쪽으로 난 창으로 아름다운 오션 뷰가 막힘없이 펼쳐진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단연, 모둠 조개구이. 뷰에 한번, 맛에 두 번 감탄할 것이다.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

다대포 바다와 일몰을 즐겼다면 밤의 하이라이트는 이곳. 음악과 조명에 맞춰 물줄기가 춤추는 음악 분수쇼가 진행된다. 퀄리티 높은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으니 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

다대포 생태 탐방로

자연 습지에 조성된 산책길. 힐링하며 걷기 딱 좋은 곳으로 저녁에는 노을 맛집, 밤에는 야경 맛집으로 손꼽힌다. 아침부터 밤까지 언제 방문하더라도 매력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장림 포구

‘부산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곳. 수로를 따라 색색이 이쁜 건물들이 줄지어 있어 SNS에서 핫한 포토존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대포 해수욕장부터 갈맷길로 이어져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다.

할매집

40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다대포의 노포 감성 맛집. 야외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부담없이 술 한 잔 하기 좋다. 텐트가 설치된 루프탑도 있어, 바닷가 캠핑 감성을 느끼기에도 적격이다.

선라이즈 볼

휴양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무디볼 맛집. 메뉴마다 토핑으로 올라가는 과일이 달라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노란 트레일러에 다양한 소품이 장식되어 있어 인증샷은 필수!

어 밤부 송정점

송정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태국 음식 전문점. 라탄 소품과 야자수 잎이 이국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평소에 자주 접했던 태국 음식은 물론, 태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수월경화

바다를 바라보며 차를 즐길 수 있는 퓨전 찻집. 한옥 스타일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곳으로 차와 한국식 디저트를 판매한다. 5개의 디저트가 들어있는 ‘달보드레 상자’가 시그니처 메뉴.

료미

일본 요리를 선보이는 오션 뷰 식당. 뷰 만큼이나 음식도 훌륭하다. 8개의 체인을 가지고 있는데 매장마다 메뉴가 달라 시그니처 메뉴를 찾아먹는 재미가 있다. 이 집의 추천 메뉴는 전복 트러플 소바와 후토마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