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호텔에서 보내는 운치있는 하룻밤. 누구나 꿈꿔온 로망일텐데요, 그 로망을 1000% 실현시켜줄 호텔이 있습니다. 한옥이 가진 고즈넉한 매력은 물론이고, 독채 온천탕에서 프라이빗하게 온천욕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경주여행에서 필수 코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 이곳에서 하룻밤 쉬어 가기 위해 경주여행을 간다는 곳. '라궁호텔'을 소개합니다.

신라시대 궁궐을 의미하는 '라궁'. 라궁호텔은 경주 보문단지 내 신라밀레니엄파크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에 들어서면 마치 신라시대로 떠나온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한옥호텔이라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인 이 호텔에는 전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누릴 수 있는 온천탕이 있습니다. 온천탕은 총 2가지 유형으로 실내와 실외 노천탕이죠. 객실 타입은 로얄 스위트(실내 온천탕) 스위트 마당형(노천탕)과 스위트 누마루형(노천탕)으로 나뉩니다.

실내외 온천탕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데요, 먼저 노천탕은 긴 말이 필요 없죠. 아침이면 새소리를 들으며, 밤이면 하늘을 수놓은 달과 별을 바라보며 온쳔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실내도 매력적이지만, SNS에서 대표 포토존으로 유명한 타입은 노천탕 객실입니다.

실내 온천탕은 좀 더 프라이빗합니다. 노천탕처럼 하늘은 볼 수 없지만, 좌우 앞 커다란 창문을 열면 그림 같은 초록의 자연을 배경으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온천탕 하나를 보고 라궁호텔에 방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온천욕을 더해 줄 와인 혹은 맥주를 미리 준비하는 센스까지 발휘한다면, 여느 특급호텔에서 보내는 하룻밤 부럽지 않은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왕 경주여행을 간다면, 한옥호텔에서 좀 더 특별한 힐링을 맛보고 싶다면 '라궁호텔'로 체크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