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호캉스의 인기 키워드는 '언택트'일 겁니다.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프라이빗한 호캉스를 즐기는 게 대세죠. 오늘 소개할 호텔의 ‘SPA POOL PENTHOUSE’ 룸 타입은 언택트 호캉스를 원하는 분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일 겁니다. 이름처럼 체크인하는 순간 소설 같은 일이 벌어지는 곳, ‘소설(小雪) 호텔’을 소개합니다.

소설 호텔은 서초동 남부터미널역 6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부티크 호텔입니다. 총 52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거울과 조명, 독특한 벽지의 조화가 신선한 'E Cube Suite' 룸, 마치 극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TRIPLE CINEMA PENTHOUSE' 룸 등 다양한 콘셉트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호텔입니다.

여기에 에이스 침대와 헝가리 구스 침구류, 야마하 오디오, 52인치 스마트 TV, 전 객실 테라스 설치까지 객실에서만 있어도 누릴 수 있는 호사가 넘쳐납니다. 다양한 콘셉트 룸 중 소설 호텔의 가장 큰 진가는 ‘SPA POOL PENTHOUSE’ 룸에 있습니다. ‘SPA POOL PENTHOUSE’ 룸은 복층으로 설계되었습니다. 1층에는 수영장과 사우나, 욕조가 있고, 2층에는 침실이 있습니다. 비스듬하게 설계된 통창 너머로 들어오는 햇살과 구름이 수영장 물빛에 반사되어 일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힐링을 선사하죠.

소설 호텔은 독특한 구조와 공간 배치로 연예인, 모델들의 화보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수영하다가 체온이 떨어질 즈음 통나무를 쌓아 만든 객실 내 사우나에서 몸을 데울 수도 있습니다.

SPA POOL PENTHOUSE 룸이 특별한 또 하나의 이유는 객실 문을 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이색 풍경에 있습니다. 수영장의 단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푸른 물속에 잠겨 있는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죠.

세상에 현존하는 모든 호사스러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곳. 언택트한 호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소설 호텔'로 체크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