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일상을 떠나 자연 속 어딘가로 숨고 싶은 요즘입니다. 햇살, 바람, 새소리, 풀냄새 맡으며 진정한 쉼을 느끼고 싶죠. 동의하는 분이라면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오랜 옛날, 한 왕이 고된 전쟁을 피해 하룻밤 숙면을 취했다 하여 유래된 ‘숙암리’에 위치한 이곳이 반겨줄 것입니다. 휴식과 사색, 재충전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이하 파크로쉬)’를 소개합니다.

'웰니스'라는 신조어를 아시나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를 합친 것으로, 몸과 마음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파크로쉬의 콘셉트가 바로 웰니스입니다. 일단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 별장에 놀러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로비 중앙에 난로가 설치돼 있기 때문이죠.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잔잔한 음악, 난롯불이 어우러져 일상 속 긴장했던 몸과 마음이 무장해제 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크로쉬의 웰니스 프로그램은 '아쿠아 클럽'과 '웰니스 클럽'으로 나뉩니다. 아쿠아 클럽에서는 실내외 스파와 자쿠지, 사우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실내 스파에서는 다양한 셀프 마사지를 즐길 수 있고, 아쿠아 플로팅 요가, 아쿠아 피트니스 등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야외 스파에서도 플로팅 요가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카바나가 설치돼 있고, 자쿠지는 오픈형과 프라이빗형으로 구분되어 독립적인 공간을 중요시 하는 요즘 특히 인기입니다.

웰니스 클럽에서는 요가와 명상, GX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독서와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공간이 있고, 파크로쉬와 ACE침대 공학연구소가 협업해 ‘숙암 랩’이라는 이색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숙암 랩은 개인별 체형 측정 후 맞춤형 침구류를 추천하거나 스트레스 지수 측정도 가능한 숙면 특화 공간입니다. 이 밖에도 식자재 본연의 맛을 중요시하는 '파크 키친'에서는 강원도 특산물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먹는 것부터 즐기고, 잠드는 순간까지 진정한 쉼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죠. 단순히 잠만 자러 가는 공간이 아닌, 자연 속에서 완벽한 재충전을 원한다면 '파크로쉬'로 체크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