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혹은 특별한 날이면 해돋이 여행을 계획하곤 합니다. 하지만 해돋이 명소 주변 호텔을 예약했다가 실망한 경험도 있으실 텐데요, 오늘 소개하는 호텔은 100% 만족을 보장합니다.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낙산사에서 호텔까지 도보 5분이라는 위치적인 장점 외에도 모든 객실이 뷰맛집으로 유명하기 때문이죠. 낙산해수욕장과 동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취향에 따라 바다와 숲을 선택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곳. ‘낙산비치호텔’을 소개합니다.

낙산비치호텔은 강릉, 양양, 속초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숙소로 손꼽힙니다. 낙산사와 인접하고, 바로 앞에 낙산해수욕장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죠. 세탁실과 해수사우나, 키즈 클럽까지 갖추고 있어 친구, 연인은 물론 가족 여행객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낙산비치호텔의 객실 타입은 오션뷰와 마운틴뷰로 나뉩니다. 오션뷰가 상대적으로 흔하다면, 만족스러운 마운틴뷰를 만나기란 쉽지 않은데요, 낙산비치호텔의 마운틴뷰는 탄성을 자아냅니다. 예약 시 패밀리 B(후면), 스탠다드 트윈(후면), 스탠다드 더블(후면) 객실을 선택하면, 창밖으로 펼쳐진 초록의 숲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마운틴뷰를 보고 있으면 눈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안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침대 위에서, 창가에 기대, 다양한 포즈의 그럴듯한 인증샷도 남길 수 있죠. 조명까지 켠다면 더욱더 아늑하고 따듯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여름에는 초록의 생기를, 겨울에는 나무 위 눈 쌓인 순백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운틴뷰만큼 오션뷰도 환상적입니다. 오션뷰 객실에서는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를 조망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해돋이 여행을 떠났지만, 혹시 늦잠을 자거나 막상 나가려고 하니 귀찮다고 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낙산비치호텔에서 해돋이를 감상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객실 침대에서 감상하기. 두 번째는 호텔 4층 하늘정원에서 감상하기. 마지막으로 좀 더 장엄한 해돋이를 감상하고 싶다면 호텔에서 5분 거리 낙산사로 가면 됩니다. 지하 1층 CU편의점을 따라 이동하면 낙산사와 연결된 지름길이 나옵니다.

이처럼 낙산비치호텔은 낙산사와 낙산해수욕장, 마운틴뷰와 오션뷰, 주변 맛집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혹은 혼자만의 휴식이 필요한가요? 접근성부터 주말 기준 최저 10만 원대라는 매력까지 놓치고 싶지 않다면 ‘낙산비치호텔’로 체크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