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대입구역에서 늦게까지 놀다 보면 언제나 고민에 빠집니다. ‘어디서 잘까?’ 오늘 소개할 호텔은 그런 걱정거리를 단번에 해결해줍니다. 평일 기준 10만 원이 채 안 되는 가격으로 시몬스 침대와 야마하 블루투스 스피커가 비치된 객실에서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죠. 도심 속에서 호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오늘 소개할 호텔을 주목해주세요. 가성비는 기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가심비까지 만족시켜주는 공간 '나인브릭 호텔'을 소개합니다.

나인브릭호텔은 객실별로 9가지 특별한 인테리어 디자인 테마와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부티크 호텔입니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라 주말 도심 속 호캉스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객실 타입은 슈페리어, 디럭스, 주니어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까지 총 4가지로 구분됩니다. 이중 대중적인 슈페리어룸과 디럭스룸의 디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슈페리어룸은 ‘퍼플 엘레강스’ ‘그레이 시크’ ‘드림 오브 에메랄드’까지 총 3개 타입으로 구분됩니다. 먼저 ‘퍼플 엘레강스’ 타입은 이름에서 풍기는 이미지 그대로 새벽 하늘에 수 놓인 오로라처럼 낭만적입니다. 욕실은 화이트 대리석을 사용하여 클래식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죠. 다음으로 ‘그레이 시크’ 타입은 모던하고 클래식한 육각 타일이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드림 오브 에메랄드’ 타입은 민트 컬러를 메인으로 블랙 컬러의 가구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번에는 디럭스룸을 살펴보겠습니다. 디럭스룸은 ‘코퍼 레트로’ ‘빈티지 감성’ ‘고져스 화이트’ ‘다이나믹 패턴’까지 총 4개 타입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코퍼 레트로’ 타입은 파티션이 욕실과 침실을 구분해주는 덕분에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빈티지 감성’ 타입은 마치 측음기를 타고 레트로 음악이 흘러나올 듯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한쪽 벽면을 장식한 고벽돌이 빈티지한 감성을 더하고, 편백 욕조가 비치되어 있어 인기입니다.

‘고져스 화이트’ 타입은 욕조에서 바라보는 홍대 야경이 특히 매력적입니다. 화이트 컬러가 메인이라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죠. ‘다이나믹 패턴’은 넓은 창이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침대 옆 소파에 누워 낮에는 햇살에, 밤에는 낭만적인 도심의 야경에 취할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가 준비되어 있는 호텔이죠? 특별히 원하는 객실 타입이 있다면, 예약 전에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각기 다른 매력 덕분에 여러 번 방문해도 질리지 않는 호텔, 기분 따라 낯선 설렘을 선택하고 싶다면 '나인브릭 호텔'로 체크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