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가 절실한 금요일마다 찾아오는 에디터 ‘조야’. 뷰에 진심인 호캉스족들이라면 오늘 소개할 호텔에 주목해줘. 오션뷰? 마운틴뷰? 그런 흔한 거 말고, 무려 한옥마을뷰를 감상할 수 있는 ‘라한호텔 전주’가 오늘 주인공이거든. 특히 수영장에서 감상하는 뷰가 일품! 웬만한 호텔 수영장 도장깨기 좀 해봤다면, 새로운 시도를 할 차례. 얼마나 매력적인 호텔인지 알아볼까?

라한호텔 전주는 한옥마을 안에 위치해 있어. 덕분에 3F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한옥마을뷰를 조망할 수 있지. 전주 대표 명소인 경기전, 오목대, 남부시장, 전동성당도 걸어서 5~10분이면 다녀올 수 있고. 버스터미널도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어서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도 최고의 숙소야.

이곳에 간다면, 수영장 이용은 필수야. 패키지 상품이 있다면, 가장 저렴하니까 선점할 것. 오션뷰, 마운틴뷰 호텔 수영장은 흔하지만, 한옥마을뷰는 라한호텔 전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힐링이거든.

단, 수영장은 퇴장 후 재입장할 수 없기 때문에 미리 이용 시간을 고려하는 게 좋아. 한옥마을뷰를 감상하면서 한적하게 수영을 즐기고 싶다면 낮시간을, 좀 더 힙하게 즐기고 싶다면 밤 시간을 추천할게. 한옥마을 야경을 배경으로 저녁 8시부터 ‘루프탑 뮤직 나잇’ 프로그램이 운영되거든. (세부운영 호텔 측 문의 필요)

물론 객실에서도 한옥마을뷰를 감상할 수 있어. 뷰 타입에 따라 시티뷰, 세미한옥마을뷰, 한옥마을뷰를 선택할 수 있고, 객실 타입은 디럭스, 패밀리, 트리플, 스위트로 구분돼. 체크인 하고 가장 먼저 할 일은? 창가에 걸터앉아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인증샷 남기기.

브라운톤 우드와 모노톤 인테리어는 요란스럽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이지. 4성급 호텔에 걸맞게 침구 소재부터 매트리스 강도, 조명, 가구 배치까지 머무는 동안 최상의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느껴질 거야.

여행지에서 숙소 경험이 부정적이면, 여행 자체가 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잖아. 그런 면에서 라한호텔 전주는 최고의 선택일 수밖에 없어. 한옥마을뷰를 감상하면서 이색 힐링을 즐기고 싶다면 '라한호텔 전주'로 체크인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