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에도 등급이 있듯이 오션뷰에도 등급이 있어요. 오늘 소개할 호텔의 뷰는 한우로 치면, 1++을 자랑하는 곳이에요. 바로 부산 ‘광안리 오션스테이 호텔(이하, 오션스테이)’. 이름에서도 왠지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죠? 체크인하고 나가기 전, 뷰 한번 본다는 게 해질 때까지 창밖만 보고 있었다는 후기가 넘치는 곳. '오션스테이'를 소개할게요.

오션스테이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도보 1분이 채 안 걸리는 곳에 있어요. 부산 여행 최적의 숙소죠. 게다가 오션뷰 객실은 이 호텔 최고의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요.

뷰가 좋을수록 요금도 비싸진다고요? 오션스테이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 2021년 8월 27일(금) 기준 디럭스 더블(오션뷰) 객실 최저가가 87,000원! 통창으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 디럭스 객실은 127,000원. 조금 더 넓고 시원하게 광안리 해수욕장을 조망할 수 있는 하이 오션 디럭스 객실은 157,000원이에요.

금-토 투숙 기준이라 평일에 방문한다면, 더욱 저렴한 요금으로 광안리 최고의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어요. 단, 모든 객실이 오션뷰는 아니기 때문에 예약 전 객실 타입 확인은 필수! 동일한 객실 타입 안에 구조와 가구 배치가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원하는 객실이 있다면, 호텔에 문의해서 선점하시는 걸 추천해요.

오션스테이의 투숙 요금에는 2인 조식도 포함되어 있어요. 스테이크나 고급 해산물과 같은 특급호텔 메뉴가 제공되진 않지만, 고객들에게 하나라도 더 서비스하고 싶은 호텔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요. 체크아웃 전 가볍게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답니다.

이게 다가 아니에요. 층마다 전자레인지, 정수기, 전기 포트, 커피머신, 스타일러가 비치되어 있어요. 7층에는 24시간 셀프 세탁실도 운영되고요. 여행 중 세탁이 필요하거나 구겨진 옷을 다리고 싶다면? 바로 스타일러로 달려가세요. 이 외에도 모든 객실에서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고, 고데기, 와인잔, 충전기는 프런트에서 신분증을 맡긴 후 대여할 수 있어요.

어떤가요? 가성비는 물론이고, 가심비까지 모두 만족시켜주는 호텔이죠? 말로만 오션뷰 말고 진짜 가슴이 뻥 뚫리는 오션뷰 호텔을 찾고 있다면, 광안리 오션스테이 호텔로 체크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