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용 딸기는 어디서 가져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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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용 딸기는 어디서 가져오는 걸까?

서울드래곤시티 딸기타워 전격해부


호출맨은 호텔로 출근하는 남자로 국내 최상급 호텔의 일일 직원이 되어, 호텔의 숨은 내막을 파헤칩니다.

- 호출맨 올림 -

그 첫 번째 에피소드로, 서울드래곤시티의 주방 직원이 되어 '호텔용 딸기'는 도대체 어디서 얼마에 가져오는지 직접 물어보고 왔다. 정답은 영상에.

서울드래곤시티 31층

서울을 내려다보는 라운지 바, 킹스베케이션

ⓒseouldragon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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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공상 과학 영화의 세트장 같은 이 곳. 킹스베케이션에서 야심차게 진행중인 봄맞이 프로모션 '19금 딸기타워'를 낱낱이 뜯어보았다.
ⓒseouldragon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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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의 층으로 쌓아 올린 이 딸기타워는

  • 에그타르트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디저트로 커스터드 크림으로 속을 채워서 구운 파이로, 위에 딸기를 토핑으로 곁들인 디저트.

  • 까눌레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특산물로 겉은 카라멜화로 검고 바삭한 반면,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커스터드 맛으로 여기에 딸기에 올려 상큼한 맛은 뽀나스다.

  • 딸기 가나슈

    초콜릿 틀에 초콜릿 크림을 채운 뒤 상큼한 딸기맛을 더한 디저트. 유명한 누텔라도 '달콤한 악마의 유혹'으로 불리는데 이와 비슷한 형태라고 할 수 있겠다.

  • 디핑 초콜릿 딸기

    딸기에 초콜릿을 씌우고 럼, 보드카를 꽂아두었다. 알코올 섭취가 부담스럽다면, 스포이드를 빼고 드시는 것을 추천!

  • 위스키 봉봉

    위스키로 향과 맛을 낸 시럽을 초콜릿 속에 채운 달콤 향긋한 디저트.

위와 같이 딸기를 500% 활용한 디저트로 구성되어있다. 단, 층의 순서는 데코하는 직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구성은 동일하니 염려말자. 여기에 사이드디쉬가 하나 더 나오는데, 요즘 줄 서서 먹는다는 크로플이다.
  • 바삭 달콤한 시나몬 크로플

    크로플은 크로아상과 와플을 합친 합성어로, 킹스베케이션에서는 바삭한 데니쉬에 시나몬 슈가를 넣고 말아서 구웠기 때문에 달콤 바삭한 특별함이 있다.

여기서 끝이라면, 시작도 안 했겠다.
'19금' 딸기타워 패키지에 빠져서는 안 될 것, 술.

  • 프로베토 로사토

    딸기맛이 나는 낮은 산도의 스윗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적절한 음용 온도는 6~8도의 차가운 술.

이 모든 것이 2인에 65,000원이다.
서울의 노른자! 용산의 5성급 호텔에서 한강뷰, 서비스, 분위기까지 생각한다면 메모해둘만한 데이트 코스다. 21.04.24(토)까지만 이용 가능하니, 잊지말도록 하자. "아 오늘 좀 더운데?" 싶을 땐, 이미 늦었다.

그래서 호텔용 딸기는 어디에서 얼마에 가져온다고?

영상에서 확인하자

서울드래곤시티
서울 용산구 청파로20길 95
서울 용산구 청파로20길 95
정인영PD

전국 호텔 관계자 분들의 호출을 기다리는 중

*본 영상 촬영을 위해 호텔 패키지 이용권을 무상제공 받았음
#서울특별시 용산구#호캉스#데이트#전망좋은#국내호텔

호출맨

호텔로 출근하는 남자가 파헤치는 호텔의 숨은 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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