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코 앞! 호텔에 누워서 보는 일출

숙소

새해가 코 앞! 호텔에 누워서 보는 일출

상위 1타 국내 일출 맛집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호출맨은 호텔로 출근하는 남자로 국내 최상급 호텔의 일일 직원이 되어, 호텔의 숨은 내막을 파헤칩니다.

- 호출맨 올림 -

그 스무 번째 에피소드로, 호출맨 역사상 최장거리 도시 통영에 다녀왔다. 사실, 통영은 꽤나 각잡고 가야할 여행지고, 또 교통편도 편하지 않다. (진짜 그렇다.) 그래서 딱 지금 이 시점, 이 시즌에 소개해주고 싶었다. 올해도 코로나때문에 이곳 저곳 마음껏 돌아다니지 못했다. 2021년의 끝을 잡고, 여행 기분 제대로 내고 싶다면 통영 여행을 추천한다.

가족, 친구, 애인 누구랑 와도 맞춤형 객실 준비완료

통영의 품격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StanfordHotel

서울에서 출발한 호출맨. 아, 멀다. 찐여행이다. 바다가 있는 도시는 많이 가봤지만, 여기는 또 다른 느낌이다. 도시보단 휴양지느낌? 바다 냄새도 잔뜩나고, 공기도 좋다. 그 중 상당히 도시적인 건물 하나가 우뚝 서있다.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다. 여기가 통영에서 가장 럭셔리한 호텔이라고 외치는 듯한 포스다. 내부도 상당하다. 웬만한 시설은 다 갖추고 있는데,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호텔형 객실과 콘도형 객실이 공존한다는 점이다. 콘도형 객실은, 침대만 4개다. 화장실 2개, 거실, 냉장고, 세탁기까지. 넓직하니 가족 단위로 최소 3박 4일 여행해도 무리가 없다. 또,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의 전객실에는 발코니가 있어 통영의 바다를 보다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다. 지금은 좀 추우니까, 살짝만 나갔다오자.
괜히 한국의 나폴리가 아니네
ⓒStanford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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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fordHotel

따뜻한 온수풀에서 뜨거운 일출을

그 이름도 찬란한 인피니티 풀 <몰디브>

ⓒStanford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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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fordHotel

언제부턴가 숙소를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되어버린 인피니티 풀.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의 19층에도 있다. 들어서자마자 탄성이 터진다. 통영의 바다와 하늘이 맞닿아있다는 표현이 과장이 아니다. 진짜 절경이다. 특히나, 이 곳에서의 일출은 소중한 아침잠을 포기해도 아깝지 않다. 마치 애국가 자료화면에서 봤을 법한 장관이 펼쳐진다. 지금은 수온을 29도 정도 유지하면서 운영하고 있지만, 내년 1월부터 3개월가량 휴장에 들어간다고하니 더 서두르면 좋겠다. 물론, 따뜻한 객실에 누워서 바라보는 일출도 훌륭하다. 뭐가 됐든 어떤 방법으로든 꼭 봐야한다. 곧 새해도 다가오니, 새해 일출을 바라보며 간절한 소원 하나 빌어보자. 이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의 일출 하나만으로도 통영 여행의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다.
  • 위치

    19층

  • 이용 시간

    평일 (일~목) 08:00~11:00 / 13:00~18:00 주말 및 연휴 08:00~11:00 / 13:00~19:00

  • 이용 요금 (1인 기준)

    성인 ₩10,000 / 어린이 ₩8,000 (어린이 요금 적용기준: 36개월~초등학생)

  • 참고사항

    *2부제로 운영되며, 1박 당 1회에 한하여 무료 이용 가능 *수영복 및 수모 (모자 대체 가능) 착용 필수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원 제한 적용될 수 있음

  • 동계기간 휴장 (22/01/02~22/03/31)

    단, 전망 관람 및 사진 촬영 가능 관람 시간 07:00~19:00

해산물 요리를 장르별로 구현한

통영 바다를 품은 다이닝 <카페 스탠포드>

ⓒStanfordHotel

통영하면 바다, 바다하면 해산물은 국룰이다. 통영에는 해산물 맛집이 너무 많고, 그 종류도 엄청나다. 어디를 가야할 지, 어디가 진짜 맛집인지, 선택하기 너무 어렵다. 시간은 한정적인데, 이 많은 맛집을 다 갈 수 없는 관광객은 애달프다. 그럴 때, 이 곳 1층에 위치한 <카페 스탠포드>를 픽하자. 남해안과 자연에서 구한 신선하고 귀한 식재료로 해물탕, 해물 뚝배기, 해산물 파스타/리조또까지 장르별로 다 판다. 추운데 멀리 나갈 것 없이, 편안하게 지역 특산요리를 즐길 수 있다. 더해서, 조식 타임에는 뷔페가 운영되는데, 이때 또 바라보는 오션뷰가 예술이다. 통영에 가면 일찍 일어나야 할 이유가 너무 많다.
맛집을 따로 찾아갈 필요가 없잖아
ⓒStanford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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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

    1층 로비

  • 운영 시간

    조식 모닝뷔페 (매일) 07:00~10:00 중식 단품메뉴 (매일) 11:00~15:00 석식 단품메뉴 (매일) 18:00~22:00

  • 참고사항

    *Break-Time 10:00~11:00 / 15:00~18:00 *상기 시간은 특정 성수기에는 변동될 수 있음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었다. 호출맨은 태어나서 처음 통영을 가봤는데, 앞으로도 자주는 못가겠지만 분명 또 방문하고 싶은 도시다. 하루종일 지겹도록(?) 바다를 봤고, 소름이 돋을 정도로 끝내주는 일출도 봤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새해 일출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이 시국 최고의 해돋이 명소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로 가자.

통영갈 땐, 프리미엄 버스를 추천한다.

- 호출맨 -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경남 통영시 도남로 347
경남 통영시 도남로 347
정인영PD

전국 호텔 관계자 분들의 호출을 기다리는 중

*본 영상 촬영을 위해 호텔 숙박권을 무상제공 받았음
#전망좋은#일출#최신#경상남도 통영시#국내호텔

호출맨

호텔로 출근하는 남자가 파헤치는 호텔의 숨은 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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