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포천 평강랜드에 가면 알록달록 만개한 수국이 만들어내는 진풍경이 펼쳐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수국은 대표적인 여름 꽃이에요. 아이보리, 핑크, 보라까지 색색의 수국을 감상하면서 즐기는 티타임.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남기는 인생샷. 몽글몽글 싱그럽게 손짓하는 수국을 만나러 떠나볼까요?

지금 포천 평강랜드에서는 4월 중순부터 9월까지 수국축제가 한창이에요. 수국은 6-7월 대표적인 개화시기이지만, 초여름이 제철이지만, 최근에는 품종 다양화로 8월까지 만나볼 볼 수 있어요. 그중 포천 평강랜드는 4월부터 9월 말까지 경기 북북부에서 최장기간 수국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곳이래요. 산수국, 목수국, 떡갈잎수국 등 약 22종 이상의 수국들을 지금부터 만날 수 있어요.

포천 평강랜드 안 수국정원. 이곳에는 만개한 수국들 사이 사이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원하는 자리에 앉아 커피와 차를 마시면서 수국을 원없이 감상할 수 있어요. 정원 안 곳곳 포토존에서는 특별한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답니다.

수국정원뿐만 아니라 연못정원과 입구에 마련된 정원에도 수국들이 만발해 있어요. 특히 입구정원 뒤 조성된 산책로는 다른 곳에 비해 사람들의 발길이 적어 조용히 산책하며 늘어진 수국을 감상할 수 있대요.

평강랜드 내 ‘인생샷 맛집’,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 더 가드너스. 천장부터 카페 곳곳에 생화를 특수보존 처리한 프리저브드 플라워가 장식돼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컬러풀한 색감 덕분에 인생샷 스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추천메뉴는 ‘오리지널 브런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부터 합격, 맛도 끝내주거든요. 포천 평강랜드 더 가드너스에 가면 눈으로, 입으로 꼭 맛보아야 할 메뉴예요.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감성 피크닉 세트도 인기에요. 지난가을 핑크 뮬리 시즌에 큰 인기를 끌며 스페셜 메뉴로 재출시 됐어요. 18만 평의 야외정원 어디서든 피크닉 매트만 펼치면 그곳이 무릉도원. 요즘 같은 날씨, 피크닉을 즐기기 딱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