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부는 겨울엔 뜨끈한 스파 생각이 절로 나지요! 태안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의 오아식스 선셋스파는 꽃지 해변의 황홀한 노을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스파 맛집이에요. 메마른 사막 속 오아시스처럼 단조로운 일상 속 시원한 휴식처를 표방하고 있다고 해요. 이번 주말, 노을을 보며 즐기는 스파로 잠시 힐링하러 떠나볼까요?

서해안 3대 노을 명소라는 꽃지 해변. 꽃지 해변의 수평선과 맞닿은 듯한 인피니티 풀은 오아식스 선셋스파의 시그니처랍니다. 수심은 1.2m로 하절기에는 31℃~33℃, 동절기에는 36℃~38℃로 운영되고 있어요. 일몰 시간에 맞춰 인피니티 풀을 즐겨보세요. 로맨틱한 분위기와 황홀한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올 거예요. 엄청난 뷰와 함께 인생 샷을 남겨보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오아식스 선셋스파의 야외 스파는 인피니티 풀이 다가 아니랍니다. 피톤치드, 로즈메리, 레몬, 트로피컬 4가지 천연 입욕제를 사용하여 특별한 색과 향을 가진 테마 스파, 이벤트 풀이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워터 놀이 기구 시설이 있는 키즈 플레이와 주니어 풀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실내에도 통유리창으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실내 스파풀, 파라디움이 있어요. 노천탕으로 몸이 차가워졌다면 잠시 실내 스파를 즐겨 보세요.

물에 있다 보면 금방 배고파지겠지요?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엔 여러 식음 시설이 있어요. 선셋의 여운을 이어가고 싶다면, '아일랜드 57'을 추천할게요. '아일랜드 57'은 꽃지 해변의 노을을 1열 직관할 수 있는 야외 라운지랍니다. 바로 옆 돈스파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로우앤슬로우'의 BBQ를 테이크 아웃해서 '아일랜드 57'의 시그니처 음료와 함께 즐겨보세요. 안면송과 바다를 배경으로 낭만적인 버스킹이 이루어지기도 하니 제대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