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5점 만점에 4.9점을 받았다는 펜션. 이곳을 머물다 간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새삼 체감된다. 오로지 휴식에 초점을 맞춘 이곳은 펜션에서는 볼 수 없는 리조트 급 룸 컨디션과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풀 충전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역대급 별점을 받아냈다. 묵고 간 이들마다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이곳. 가야할 이유가 충분하다.

국내 최대 잣나무 숲으로 둘러쌓인 이곳은 리조트 급 룸 컨디션을 자랑한다. 먼저,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최고급 헝가리 산 거위털 침구와 미국 프리미엄 베딩 브랜드 ‘씰리침대’를 배치했다. 이밖에도 뱅앤올룹슨, 하만카돈 하이엔드 급 스피커, 의류 청정기, 브랜드 ‘아베다’의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다. (*일부 객실에 한함)

투숙객의 힐링에 초점을 둔 펜션인 만큼 부대시설 또한 다양하다. 10월까지 온수로 운영되는 수영장은 지대가 높아 산 속에서 신선놀음하는 기분. 수영이 끝난 후에는 포레스트 라운지로 가보자. 오픈된 전면 창 사이로 자연 경관과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져 온전한 쉼이 가능하다. 또한, 투숙객을 위해 준비된 밴딩머신 존에서는 힐링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음료, 과자 등이 준비되어 있다.

펜션 전체가 포토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푸른 자연과 그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느끼며 걷다보면 다양한 포토존이 나온다. 안 찍고는 지나칠 수 없는 예쁜 포토존은 눈으로만 봐도 힐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