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을 즐기기에 하루로는 부족하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곳인 만큼 테마가 독특한 숙소도 많다. 태안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숙소 4곳을 모았다.

가성비 좋은 독채 풀빌라 펜션. 오션 뷰 풀빌라를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야외 테라스에서 바다를 감상하며 수영을 즐기자.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까지 할 수 있다. 펜션어거스트가 위치한 황도는 동쪽에 바다가 있어 일출을 볼 수 있다.

방포 해수욕장에 위치한 오션 뷰 펜션. 야외 수영장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파도가 눈앞까지 다가온다. 전 객실 풀빌라 객실로 운영되며 특히 야외 프라이빗 풀이 있는 1층 객실이 인기다. 3층 객실은 수영장 천장이 탁 트여있어 바다와 하늘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객실에는 프라이빗 풀 외에도 스파가 구비되어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도 좋다.

바다를 앞에 둔 한옥 호텔. 한옥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잘 살리면서 내부 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다. 객실 사이사이 돌담으로 둘러싸고 있어 가족만의 휴식을 보장한다. 개별 정원은 아이들이 뛰어놀기 충분하다. 저녁에는 가족끼리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다.

독특한 외관이 입구에서부터 눈길을 끈다. 투박한 직각 형태에서 벗어나 종이로 접은 듯한 건물 외관이 특징이다. 객실에서는 통유리를 통해 리조트 주변 자연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외관뿐만 아니라 객실도 컨셉이 독특하다. 피라미드 침대, 옥상 정원, 미끄럼틀이 설치된 객실 등 리조트 곳곳 재미난 공간이 넘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