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어딜가든 북적이는 요즘. 이럴 때일수록 여유롭게 자연을 즐기며 힐링하고 싶은 마음은 더욱 커지죠. 공기도 맑고 뷰까지 아름다운 숲세권 숙소 5곳을 소개할게요. 숲 뷰가 특히 돋보이는 곳부터 오감으로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곳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답니다.

2021년 11월에 오픈한 신상 숙소. 울창한 숲 뷰가 펼쳐진 창가 쪽에는 스파 혹은 히노끼탕이 위치해있어 물속에서 낭만적인 마운틴뷰 감상이 가능하다.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고 초록빛 숲을 바라보고 있으면 힐링은 저절로 따라온다. 아이들도 좋아해 가족 여행 숙소로도 제격이다. 이곳의 또 한 가지 특별한 점은 울창한 숲 뷰를 밤에도 즐길 수 있다는 것. 밖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객실 불을 끄면 낮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야경이 반긴다.

숲속 깊이 위치한 감성 가득 숙소. 조용하게 힐링 여행을 하고 싶다면 이곳이 제격이다. 창밖으로는 푸른 숲이 보이고, 창가 옆에는 작은 화덕 난로가 있어 불멍도 가능하다. 추가 요금을 내면 맛볼 수 있는 테라스에서의 바비큐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 숲속에서 구워 먹는 만큼 캠핑 감성도 덤으로 느낄 수 있다.

풀멍과 물멍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 입실을 위해 객실 입구가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마운틴뷰가 펼쳐진다. 객실은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들어가자마자 높은 통창 밖으로 푸른 풍경이 반겨준다. 야외에 위치한 공용 수영장에서는 강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객실마다 스파 풀이 있어 프라이빗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는 것이 이곳의 특장점. 친구 혹은 가족 단위 투숙객이 많이 찾는다.

깊은 산 속에 위치해 있어 초록빛 숲 뷰는 보장된 곳. 객실의 폴딩 도어를 활짝 열면 숲과 객실이 하나로 이어진다. 객실마다 시크릿 가든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바비큐 파티도 가능하다. 특히 테라스에 노천탕이 있는 방에서는 숲속에서 힐링까지 가능하다.

숲을 오감으로 느껴보며 진정한 숲캉스를 즐길 수 있는 곳. 객실 내부가 금강송으로 되어 있어 객실에 들어서는 순간 나무 향이 먼저 반긴다. 비누 만들기 같은 테라피 프로그램과 명상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 그리고 금강송 숲길 트레킹을 하는 숲 치유 프로그램까지, 숲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금강송 테마전시관까지 위치해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