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시골 마을에 온 듯 호텔무무펜션

숙소

유럽 시골 마을에 온 듯 호텔무무펜션

내 집같은 편안함 속 아주 특별한 머무름

도심 속 호캉스의 편안함도 좋지만 가끔은 완벽하게 일상과 격리된 곳으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이왕이면 그리 멀지 않고, 그러면서도 산이나 바다에 가깝다면 금상첨화. 인천 방향으로 끝까지 달리다 보면 한 시간대에 연결되는 강화도는 그런 의미에서 쉬이 일상을 벗어나기 좋은 지역이다.

이곳에서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무무는 꿈꿔왔던 온전한 휴식의 로망을 실현해줄 만한 숙소다. 산에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에 작은 가정집 같은 건물, 내부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까지 마치 유럽의 시골집을 연상케 한다. 특색 있게 꾸며놓은 분위기는 이곳만의 대체 불가능한 매력이다.

비밀의 화원을 품은 평화로운 풍경
무무는 19년 전 펜션을 시작으로 7년 전부터는 좀 더 모던한 콘셉트의 호텔 동을 추가해 총 9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이 매력적인 건 객실 하나하나가 모두 저마다의 특색으로 꾸며져 있다는 점이다. 첫눈에 확연히 느껴지는 프렌치, 인더스트리얼, 빈티지 콘셉트의 객실은 의도적으로 연출한 렌털 스튜디오 마냥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 객실은 자연친화적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커다란 통유리창을 통해 넓게 펼쳐진 자연이 한눈에 들어오고 욕조는 닫힌 공간에서 벗어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거실에 과감하게 비치되어 있다. 객실 앞으로는 프라이빗한 야외 공간도 있어 자연 속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

유럽 로컬 호텔로의 시공간 여행
호텔 객실은 전반적으로 프렌치 스타일이다. 특유의 이국적 느낌은 마치 해외 인테리어 매거진 속에서 봤던 공간이 구현되어 있는 듯하다. 화이트 타일 바닥, 패브릭 소파, 철제 프레임 침대에 리넨 소재가 자연스럽게 늘어뜨려져 있는 모습까지 보자마자 절로 카메라를 들게 만든다.

프렌치 그레이 객실

프렌치 그레이 룸은 가장 높은 곳에 단독으로 위치한 펜트하우스 개념의 객실이다. 앞쪽으로는 유리로 된 폴딩 도어가 있어 활짝 열어둘 수 있고, 야외로 나가면 나무 데크가 넓게 펼쳐져 있고 그 옆으로는 실외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다. 침대 위에는 빔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어, 커다란 벽을 스크린 삼아 영화를 감상할 수도 있다.

프렌치 그레이 객실의 야외 데크

샤워실 역시 매력적이다. 한쪽 벽을 타고 올라가는 넝쿨이 멋스럽게 펼쳐져 자연과 한층 가까워진 기분이 든다. 층고가 높고, 천장의 일부는 유리로 막아 하늘을 볼 수 있게 구성되어있기까지 하다. 럭셔리한 해외 리조트에서나 볼 수 있는 과감한 시도는 산 바로 아래라는 프라이빗한 장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프렌치 그레이 객실
프렌치 그레이룸보다 아래쪽에 위치한 프렌치 화이트 룸은 전체를 화이트 톤으로 통일해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순백의 모노톤에 레이스 패브릭, 앤티크한 소품이 더해져 전반적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다. 이 외에도 리넨 베이지, 새들 브라운까지 총 4개의 룸은 모두 갖고 싶은 유럽풍 인테리어로 완성됐다.
프렌치 화이트 객실
컬러별 룸으로 이색 펜션
펜션은 호텔에 비해 객실별 특색이 더욱 뚜렷하다. ‘빨간 머리 앤’에서 본 듯한 이층집을 떠올리게 하는 프렌치 카페, 복층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빈티지 그린, 화이트 톤 인테리어의 쉐비 화이트, 레드와 그린의 강렬함이 느껴지는 샤이닝 카키, 블루 계열의 타일이 매력적인 파우더 블루다. 그중에서도 프렌치 카페와 빈티지 그린은 전 객실 중 유일하게 인원 추가가 가능한 공간이자 반려동물 출입이 허락된다. 1인 혹은 반려동물 1마리 추가 시 20,000원이 추가된다.

프렌치 카페 객실

이곳은 무무에서도 제일 큰 객실 타입인 프렌치 카페다. 독특한 2층 구조에 유럽에서 공수해온 소품 및 가구가 어우러진 앤티크한 공간이다. 수납장처럼 열어서 쓰는 책상, 서로 다른 모양의 펜던트 조명, 다락방 같은 이층의 침실 등 세심하게 구경할 거리가 많다. 사람의 손길과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는 공간 구석구석, 소품 하나하나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유럽의 시골집에 온 듯한 느낌이 절로 든다.

프렌치 카페 객실

실내 조리가 금지된 호텔과 달리 펜션 객실은 모두 실내 음식 조리가 가능하다. 바비큐의 경우 객실 앞 야외 공간에서 숯불만 추가(15,000원)하거나, 음식까지 준비되는 패키지(50,000원)를 선택하면 된다. 호텔 객실은 음식까지 준비되는 바비큐 패키지를 신청하면 객실 앞 야외에서 즐길 수 있다.

샤이닝 카키 객실

브런치 카페부터 스몰 웨딩까지
무무 카페는 숙박객을 위한 공용 라운지와 같은 개념의 공간이다. 웰컴 티 한 잔을 마시며 체크인을 하고, 호텔과 펜션 숙박객 모두를 대상으로 조식을 제공한다. 카페는 최대 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특유의 분위기와 규모로 간간이 미니 웨딩이나 돌잔치, 세미나, 작가와의 만남 등의 행사도 펼쳐진다. 비정기적으로 예술 작품 전시도 열리는 등 문화공간으로서 손색이 없다.
단 두 명만을 위한 프라이빗한 디너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소고기 바비큐, 샐러드, 수프, 디저트를 비롯해 와인까지 포함된 세트로 2인에 10만 원이다. 두 명이 전체 카페를 빌린 듯 쓸 수 있기에 특별한 날을 기념해 이용하기 안성맞춤이다.

호텔 무무 앤 펜션의

숨은 즐거움

특별한 날 촬영 스

자연을 풍경으로 포토월로 꾸며진 곳이 곳곳에 펼쳐졌다. 웨딩 촬영 시 전담 포토그래퍼와 드레스, 메이크업 팀이 마련되어 있다.

인테리어 영감

서로 다른 모양의 거울을 매칭해 빈 벽을 꾸미는 아이디어 등 곳곳에 연출된 인테리어 팁을 얻어가기에 좋은 모습.

거실에서 배스 타임

특색 있는 욕조 배치가 매력 포인트인 이곳. 샤워 가운과 배스 파우더까지 준비되어 있다. 여유롭게 즐겨보자.

객실 속

체크리스트

  • 객실 유형_호텔 및 펜션

    침실, 거실, 샤워실 및 화장실, 욕조, 야외 데크

  • 서비스

    욕실 어메니티, 배스 파우더, 냉장고, 간단한 식기류, 호텔은 산펠레그리노 혹은 보스 워터, 펜션은 에비앙 워터 제공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1066번길 12
박주선야놀자 에디터

취향을 수집하고 틈틈이 떠납니다.

#펜션, 풀빌라#인천광역시 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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