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갔던 사람이 예민했을 수도 있는데, 대로변이라 차 소리도
시끄럽고
옆 방 소음도 전혀 차단이 안 되서,
예약이고 뭐고 그냥
나와 버렸습니다!!
사장님이 수수료 제하고
즉석에서 현금으로 3만 4천원 돌려주시더군요.
인근에 머물렀던 아리랑 리조트 생각하고 비슷할거라
네이버 지도 사진보고 골랐는데
뒷사진보고 이면 도로쪽인 줄 알고 골랐는데...
숙소 많이 이용해봤지만
도중에 뛰쳐나온것은 처음이네요...
덕분에 밤 12시 넘어서 속초 시내에서
숙소 구하느라 개고생한거 생각하면....
물론 제가 선택한 숙소였지만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너무 시끄럽고
22시 이후는 투숙객 정숙상태 유지도 해주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