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시내에서 차로 20분정도 들어오고 숙소 근처엔 편의시설이 없기때문에 들어오는쪽 큰마트(하나로나 식자재마트 등) 에서 필요한것들 미리 사서 들어오시는걸 추천드려요.
밤이 되면 주변에 논밭이라 많이 어둡긴합니다만(고라니 나올까봐 쫄앗..) 숙소에 오시면 생각바뀝니다.
경주 구경하고 오느라 9시넘어 체크인했는데 전에 미리 사장님 전화주셔서 객실키 꼽아놔주시고 방바닥 보일러 뜨끈하고 객실 넓고 청결도 너무좋아 깜짝놀랐습니다.
주차장도 개별 주차장으로 블라인드내려 차량 안보이게할수 있어서 좋았고 방음도 좋습니다.
뜨거운물 틀자마자 3초내로 나오니 긴장하시구요. 수압물론 좋습니다.
드라이기 고데기 다 있구요.
특히 에어드레서...엄지척! 하루종일 야외돌아다닌 관광객으로선 에어드레서 살균..최고입니다!!!다음날 보송하게 입을수있습니다.
티비 엄청 커서 좋아요. (셋탑박스 전원 누르면 일반 채널 나오더라구요)
이렇게 리뷰 정성스레 쓴적 처음이네요ㅋㅋㅋㅋㅋ그만큼 좋았습니당!
사장님 츤데레.. 말씀은 투박하시지만 엄청 친절하세요!
(사장님 친절하셔서 귀찮아도 후기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네요ㅋㅋ)
애매한 날씨에 난방에 대해 여쭤봤더니 "지금은 안되는데.." 라고 하시면서 곤란해 하시길래 괜찮다고 말씀 드렸는데, 담날 일어나보니 바닥이 끓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덕분에 엄청 푹 잘 잤습니다.
큰 티비에, 에어드레서, 공기청정기까지.. 구색만 갖춘것들이 아닌, 진짜 잠깐 머무르는 사람들에게도 아주 유용한 좋은 제품들로 갖춰져 있더라구요! (유튜브는 연결 없이 티비로 바로 봤습니다..넷플릭스도 된다는데 잘 안봐서.. 이건 확인 못했어요)
위치가 시내와 멀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부분은 좀 아쉽지만, 저녁먹고, 들어가기 전에 주전부리는 미리 사서 들어가니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좋게 생각하면 조용해서 좋아요ㅋㅋ)
신축에,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시설까지..
아! 체크아웃 12시라 여유있게 여행하기도 좋아요~
숙소 답변2020.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