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1박2일 하동 여행에 예약한 숙소였습니다.
엄마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호텔이나 펜션을 예약하고 싶어서 진주에 있는 체인호텔을 예약하려던 순간, 모텔이지만 리모델링한 지 얼마 안되고 친절하다는 후기를 보고 예약을 했습니다.
짧은 여행이라 시간을 아끼자고 결정한 선택이 다음날 아침 빛을 발했습니다.
늦은 체크인에도 어디다 주차를 해야하지? 생각하는 순간 사장님이 등장하셔서 안내해주시고 짐도 들어주시며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사모님도 반갑게 맞이해주셨어요~
방도 넓고, 욕실도 깨끗하고 수압도 괜찮습니다.
침구도 포근하고 매트리스도 괜찮았습니다.
보통 샤워도구 항상 들고가서 사용하는데 향도 좋고 나쁘지 않아서 쓸 만했구요.
아침이른 여정에 컵라면이 큰일 했습니다.
3인실여서 컵라면 3개!
든든하게 다 해치우고, 시간 많이 절약했습니다.
주차장뷰도 좋더라구요.
룸에서는 창문이 상당히 위쪽에 있고, 나무밖에 안보였지만, 새소리 들으면서 일어났습니다.
엄마가 꼭 후기쓰라며 말씀하실 정도로 괜찮은 숙소였습니다.(컵라면이 좋으셨나봐요. 돈절약, 시간절약 ㅋㅋ)
내년에도 하동 갈 예정입니다.
또 예약할께요~
숙소 답변7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