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교통안전공단에 교육이 있어 왔다가 여기 후기보고 예약하고 오늘 왔습니다.
처음 체크인 할때부터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너무 친절하시구요.
모텔에서 컵라면 주는곳은 봤어도 끓이는 라면 주시는곳은 첨 봤습니다ㅋ
후기처럼 여러가지는 아니고 라면이랑 토스트 두 종류만 있었지만 이 숙박비에 이 정도 서비스만 해도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외출 나가면서 물 하나만 더 부탁드렸더니 방에 올려 놓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들어와서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2리터짜리 큰 생수가 하나 더 들어 있었습니다ㅎㅎ
순간 제 눈을 의심했네요ㅋ
건물은 좀 오래된듯 보이지만 실내는 아주 청결했습니다.
새건물에 대충 청소하고 위생관념 없는 숙소보다 건물은 좀 오래됐어도 깨끗하게 청소하며 관리하고 침구류 제때 갈아놓는 숙소가 훨~씬 더 낫습니다.
건물은 언젠가는 누후되기 마련이기 때문에 겉모양보다 더 중요한건 주인장의 마인드일것입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위생과 청결 두번째가 시설,인테리어 인데요..
서비스와 친절함이 시설과 인테리어를 눌러버리네요ㅎㅎ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지금은 인테리어 따위가 별로 중요하게 느껴지지가 않네요..ㅋㅋㅋ
친절함의 감동때문에 모든것이 더 좋아보일 수도 있겠지요ㅎㅎ
5일 교육중 내일이 마지막 교육날인데요..
여길 진작에 알았으면 첫날부터 여기 묵었을걸 그랬네요ㅡㅡ
구미라서 김천이랑은 완전 다른 곳이라 생각하고 예약할 생각도 못했었네요ㅜㅜ
어플보다가 거리와 소요시간을 보니 차로 18분~20분 정도 밖에 안걸리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달에 김천에 교육 받으러 올 지인들이 많아서 여기를 적극 추천했습니다ㅎㅎ
숙소 답변2020.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