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서 저렴한 숙소로 찾았습니다.
들어갈때 어매니티를 주머니도 없이 치솔하나 면도기하나 딸랑 쥐어주시다군요.
그때부터 좀 쎄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방을 들어가니 첨에 14도 완전냉방.
평이 춥다는평이 많았는데
저렴한곳은 보통 주중엔 난방안틀고 주말에 비싸고 사람많을때만 트는곳을 보긴 보았던터라.곧 따뜻해지겠지 싶었네요.
토~일 숙박이었는데요.
근데 찬 바닥은 다음날 퇴실까지 변함없었습니다.
내 몸과 커피포트 노트북으로 방을 거꾸로 데워주고 온 느낌.
전기장판과 욕조더운물까지 가동해서 온도 올렸습니다.
그렇게 밤까지 온도 올린게 저 16도 입니다
담배를태우는데 문 다 닫고 전기장판 최고로 올리고.
전기장판이 있어서 침대안에만 있으면 따뜻할수는 있겠네요.
(심한곳은 난방도 장판도 없는곳도 보았습니다만 그정도는 아닙니다.)
침구류 재사용없이 깨끗하고, 내부도 리모델링한지 얼미 되지 않아서인지 화려하진 않지만 깨끗하고 다 좋았습니다만
난방안해줘서 재숙못하겠어서 옆에 더저렴한데 따뜻한곳으로 왔네요.
전화로 난방해달라니까 넣었다시더니요.
다시전화하니 안받으시고. 입실시와 다름이 없었습니다.
100여차례 앱 이용하면서 첨 글씁니다.
다른건 가성비로 다 맘에 듭니다. 난방과 어매니티만 그렇네요.
숙소 답변6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