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이 아니라 호텔 수준입니다. 건물 자체도 신축인듯 깔끔하고 내부 시설 역시 깔끔합니다. 세스코의 관리를 받아서 불쾌한 냄새도 없고 청결합니다. 방과 욕실도 넓습니다. 저 같은 출장러들을 위해 세탁 서비스도 있구요. 물 수압도 강하고 난방 제대로 안해주는 곳이 많은데 따듯하니 좋네요.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다만 물이 너무 뜨겁거나 차갑거나.. 그 중간을 맞추기가 힘든편입니다. 그리고 침대 벽 머리쪽이 딱딱하고 베개가 얇은거 2개뿐이라 눕거나 기대서 티비보기가 불편합니다. 사소한 불편입니다. 서울에도 이런 시설을 가진 숙박업소가 많지 않은데 좋네요. 서울에서도 이런 시설이면 탑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