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고 예약을 하고 들어왔는데 처음에 사진으로 보기에는 좀낡아보였지만 그래도 내부는 좋아보여서 들어와서 방열쇠를 받았는데 열쇠가 안달려있어서 어? 실수했나보다 하고 다시 프론트로가서 물어보니 그냥 꼿아두는 용도로 사용을 해라 하시길래 아 그러면 안에서는 적어도 잠기겠지 했는데 들어가서 보니 그냥 고리하나 있더군요 방문은 잠기진 않고 고리하나만 있길래 황당해서 프론트에 연락을 해서 물어보니 프론트에서 하는 말이 고리그거 걸으시면 잠겨요~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네..이러고 끊고 일단은 물좀마시려고 냉장고를 열어봤더니 냉장고에 일반 식당에서 사용하는 물통만 있더군요 그거보고 정말 황당해서 나오면서 화장실 확인했는데.. 정말 아니였습니다 시설이 노후해서 화장실은 그러려니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문이 잠기질 않는건 너무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나와서 다른 숙소로 가버렸습니다 여기 묵으실 분 문을 고리로 잠그는거 괜찮으신 분만 가서 묵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