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순라스테이 SULLA STAY

주말, 여고친구들과 벙개로 갔던 여행... 급하게 숙소를 구하게 되어 선택권없이 숙박한 곳이였다. 비좁은 미로같은 계단을 찾아올라간 곳은 옥탑방에 천정낮고, 난방도 안되던 파티룸이라 이름도 있던 룸. T.V도 없고, 전기콘서트도 문어발식 연결선으로 이어져 휴대폰충전도 순번을 기다려 하고, 창문열면 옆집 창들이 다닥다닥 보여 창문조차 열기 꺼려져 환기도 할 수 없었다. 1인 추가 2만원 입금한거라 타올을 요청해 추가로 받았는데... ㅠ 축축하게 안말린채로 전달받아 사용하지 못했다. 거기다 발이 여러개달린 벌레가 두마리나 나와 한바탕 난리~ 이어붙여 만든듯 보였던 욕실은 변기가 앉고 일어서면 덜커덩거려 깡짝깜짝 놀라게되고, 유일한 장점은 수압은 좋았다는거.ㅋ 다시는 가지도 않겠지만, 정말 최악이였던 숙박이라 나름 추억거리 만들었다고 위로아닌 위로하며 퇴실했네요.

여행자에게 딱 좋은 숙소입니다. 깨끗하고 저렴하게 하룻밤 묵을 수 있었습니다.

◆ 장점1. 저렴한 가격 : 더블룸인데도 가격이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싱글룸이 매진되어서 예약하지 못한 것이 아깝네요.2. 주변을 관광하기 좋은 위치 : 종묘, 창덕궁, 익선동 거리, 경복궁, 인사동 근처에 있어서 관광을 즐기기 좋습니다.◆ 단점1. 오래된 냄새 나는 냉장고 : 생수 500ml 2병이 있었지만 냉장고에 오래된 냄새가 심해서 마시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생수를 따로 구매했습니다. 음식을 사서 냉장고에 넣고 싶었지만 냉장고 냄새가 밸까봐 사지 않았습니다.2. 부적절한 열쇠 수령 방식 : 열쇠를 비대면으로 수령할 수 있는데 열쇠 수령 장소는 아무나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점 때문에 다시 이용하고 싶지 않습니다.3. 작은 침대 : 혼자 사용해서 불편하지 않았지만 2명이 이용하기에는 좁은 침대 같았습니다. 서로 붙어서 잘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추천합니다.4. 층간소음 : 예민한 편이라서 한두번 살짝 깼습니다. 그 외에도 물 소리 등이 들립니다.

아늑하고좋음. 티비가없는방. 거실이 지저분함.

시설 괜찮았어요 근데 2명이서 사용하기엔 좀 좁고 ㅠㅠ 1명이서 사용하기엔 괜찮은? 바닥에 캐리어 하나 놀으면 꽉 찹니다.. 사장님 되게 친절하셔서 좋아요 주변에도 조금만 걸으면 할것도 많고 가성비 좋습니다 !!

친절하시게 입실전부터 비대면 체크인해서 좋았고 근처에 술집도 많고 저녁에 놀기는 좋았습니다. 서울 가격대비 숙소가 저렴하여 예약했는데 방컨디션은 좋은편은 아니라 숙소에 예민하신분들은 별로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불 세탁을 하신건데도 묻어있는게 안빠졌을수도 있지만 피인지 와인인지 이불에 얼룩이 있더라구요ㅠㅠ

매우 만족합니다

방이 조금 좁았던 걸 제외하면 나쁘지 않았습니다.가격대야 크리스마스 특수라는 여건상 그럴만한거같구요

겨울에 따뜻하게 잠자기 좋은 방.

급히 예약하느라 대부분 매진이었는데 가성비 따졌다가 후회했어요. 옛날 여관같은 구조입니다. 미로같은 복도 지나서 다닥다닥 방 있는구조내부도 그냥 그런 여관비주얼이고요. 가격에 비하면 뭐라할 정돈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