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탐N탐스펜션 제대로 리뷰해드립니다.
장점부터 시작해드리지요.
첫째. 가격대비 접근성이 생각보다 좋다 .
다리한개만넘으면 어디든 갈수있는 위치입니다.
둘째. 휴지 수건 이불등 필요하면 알아서 찾아쓸수있다.
필요한건 찾아쓰기 편합니다.
장점은 이게다에요. 끝입니다.
자 단점으로 바로가시지요.
첫째. 심각할정도의 비린내
여수토박이가 놀러간건데도 무슨 시장에온거마냥 비린내가 계속납니다. 냄새가 아주 그냥 바다냄새인줄 알았더니 횟집에서 올라오는 비린내인거같아요.
둘째. 방충망조차없다.
방충망이없습니다. 저녁마다 끕끕하고 더운방안에서 창문한개믿고 요리해야하는데 에어컨은 못틀게 막혀있으며 그 흔한 선풍기조차 없고 창문엔 방충망조차 없어서 열어두면 벌레들과함께하는 펜션생활이 시작됩니다!
가져다준다던 모기향? 둘째날 낮에 알겠다단 사람들이 넷째날 나갈때까지 안줍니다.
셋째. 와이파이가없다.
? 말그대로에요. 와이파이가 없습니다.
넷째. 사장이 고객을 호구로본다.
알고있는 지식은 적으면서 본인들이 하던행동만 고수하는 사람입니다. 공유기가없다 지적하니 공유기가 있다 란소리만 계속하며 더워죽겠다니까 창문열라는 소리만 계속하고 방충망이없다니까 모기향준다고말하더니 저세상 스틱스강을 넘나드시는지 연락이없습니다. 세상 이런펜션은 처음입니다.
여수 사람으로써 부끄럽습니다. 어쩐지 3박4일동안 우리말고 한팀밖에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