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사장님 너무 친절하셨고 강아지 세마리나 있어서 더 좋았어요>_< 저희가 좋아하니깐 여사장님께서 아이들 재롱도 보여주시고 같이 놀 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방 컨디션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계단으로 이동하긴 했지만 높지 않아서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힘들다는 생각도 전혀 들지 않았고 사진으로 본 것보다도 방이 아주 아늑하고 쾌적하고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어요!! 침대 헤드 위로 있는 창문이 분위기 있고 요즘 흔히 찾는 갬성느낌이라 더 좋았고 맞는지 모르겠지만 나무로(원목으로?) 되어있어서 포근한 느낌이 있더라구요ㅎㅎ 여행하면서 너무 피곤하다보니 기절하느라 숙소 안에서 사진은 찍지 못 했지만 테라스까지도 참 맘에 들었어요! 수입도 적절했고 화장실에 창문이 있어서 환기 잘 되는것도 좋았구요! 위치도 저희가 계획했던 여행지,맛집들이랑 가까워서 이동하기에도 정말 편리했어요ㅎㅎ 아! 저희는 드라이기랑 고데기, 세안&샤워용품등 전부 다 챙겨가서 전혀 불편함은 없었지만 혹시 방문하실 분들 꼭 참고하셔야할게 드라이기는 아주 약한편이구요! 샴푸,바디워시 등 이렇게 딱 필요한 정도만 일회용품으로 구비되어있으니 참고하셔서 꼭 별도로 챙겨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저희 일행 두 방이랑 다른 한 팀 정도? 마침 이렇게 소수로만 예약이 있었던건지 모르겠지만 방 분위기에 맞게 아늑하고 조용하고 층간소음 없이 더 좋았어요ㅎㅎ 저희나중에 또 제주도 여행 애월쪽으로 갈 때 다시금 가도 좋겠다 싶은 숙소였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