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하면서 이렇게 안좋은 추억은 처음입니다.
1. 가격대비 너무 작은 방. 침대도 작고, 시설도 별로고 처음 방에 들어가서 냉장고 열자마자 주먹만한 말벌 있었음. 와이프 애들 다 놀랐어요.
2. 야놀자 18만원 결재에 현장 가자마자 유아 2명이라 2만원 예상했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숯불 비용까지 깍아 주는척하면서 3만 5천원 결재해 달라고 합니다. 어이가 없었네요. 그리고 주인아줌마 표정너무 안좋고 인심 별로예요. 밖에 불킨거나 밖에 선풍기 쓰는것까지 끄라고 시키시고. 다행히 밑에 1점 댓글 있는지 이불비용 1만원은 안받고, 민박집 수준입니다.
2. 주변 계곡 있다고 되어 있는데 팬션 앞 계곡은 2차선 찻길 지나서(위험) 횡단보도도 없고 차 빨리 달려요. 그리고 밑으로 내려가야되고 누구나 사용하는곳이고 정리 안되있는 곳이예요 놀 수가 없어요.
계곡도 아니고 시냇물수준 차로 다른곳 위로 더 올라가서 놀아야됩니다.
3. 짜증 날 정도로 시끄러워요. 옆방 할아버지들 밤새도록 떠들고 새벽 아침까지도 떠들어서 애들하고 와이프 짜증 엄청 냈어요. 이분들한테 얘기도 못하고, 이분들도 돈내고 와서 노는거기에.
4. 코로나 때문에 사람 없고 조용한 곳으로 경기도 광주에 왔는데 다신 안옵니다.
5. 저녁먹고 친구랑 통화하는데 거기 너무 비싸게 예약했다고합니다.ㅠㅠ 야놀자에 경기도 광주 여기 밖에 없어서 예약한건데 잘못 선택한거였어요.
6. 곤지암계곡 올라오면서 팬션많아요. 여기보다 더좋고 더 훨씬 쌉니다. 단점은 전화로 연락해서 예약해야 한다는것이지만, 바로앞 계곡 내려가서 놀 수 있어요.
7. 애들 놀곳 없고 애들 데리고 다니시는분은 비추천입니다.
다음부터는 절대 야놀자에서 팬션검색해서 안올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