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청소는 하셨지만 군데 군데 청결하지 못 한 부분이 있었고, 와이파이가 없고, 화재경보기 밧데리가 없어 계속 울려 잠을 잘 못 잤고 또 에어컨이 침대 바로 위에 있어 에어컨 바람을 바로 맞아 잠 자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바다뷰가 있어 좋지만 다른 숙소들이 다 붙어 있어 창문을 잘 열지 못 합니다. 커튼을 안 닫으면 프라이버시가 없어요. 제가 묵은 숙소 좌우에 관리인이 바베큐 하신다고 창문 베란다를 계속 지나다니셨습니다.
위치: 바로 근처에 관광지가 없고 주변 편의점이나 식당 등을 가려면 차로 이동해야만 합니다. 특히 주변에 식당은 주말에 없습니다. 하지만 드라이브하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다른 근처 숙소들이 한박에 20만원 가까이 해서 11만원이 비교적 싼 편이라 이 숙소를 선택했지만 돈 더 주고 좀 더 청결하고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숙소를 가는 게 더 경제적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