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최고에요 전에도 엄청 좋았는데 여전히 좋아요 뷰좋고 가격 좋고 접근성 좋고 저녁이면 바다앞에서 노래들으면서 구경하고 너무 좋습니다

평점테러 주는 사람 진짜 나쁜 사람들.. 2주살기중이라 호텔에 있다가 넘어왔는데도 나쁘지 않았어요. 오기전까지도 최근 후기보면서 바들바들 떨다왔는데.. 위치는 뭐..애기가 나가자고 할때 바다로 바로 뛰쳐나갈수있는 위치(최고최고. 물빠질때 바로 내려갈수있는 계단이 숙소앞에!) 펜션 좌.우로 1분내에 편의점 하나씩. 식당은 뭐 말할수도 없이 많이있고.. 이불은 낡은 느낌은 있지만 청결하지않은건 아녜요. 베개보도 호텔식으로 교체되는거라 깨끗하고. 얇은이불 모두 좋은 냄새! 조리기구는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없는것없이 다있어요 (밥솥까지!) 관리자가 상주안한다는 다른곳 리뷰를봤는데 관리해주시는 어머님 상주하시는것같고 사소한 요청사항도 금방금방 잘 들어주시네요^^ 바다 바로앞이라 사람들 말소리. 파도소리는 있지만 그건 바닷가 바로 앞 호텔도 마찬가지..그대신 옆호실 투숙객들 소리는 한번도 못들음.. 이른 아침 나가기도 전에 새 수건이 문고리에 걸려있고.. 개인적으로 화장실 더러운거 못참는데..변기 청소도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샤워용품이 담겨져있던 작은 세숫대야 깨끗히 씻어 아기도 앉아있게하고 빨래도하고..여러모로 잘썼습니다. 너무 저렴하게 너무 잘 묵다 갑니다^^ 멋있고 예쁜걸 원하는 연인들에게는 뷰 밖에는 맘에 드는게 없을지모르지만.. 가족여행에는 최고예요. 다만 엘베가없어 저희처럼 애기있는집은 미리 2층 요청하심 좋을것같아요^^ (근데 36개월 저희 아들은 3층도 으쌰으쌰ㅋㅋ 신나게 잘 오르락내리락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