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장님이 친절하게 펜션뒤 봉우리 이름도 가르쳐 주시고 청결상태도 좋고 이불도 하나 더 챙겨주시고 신경 많이 써주시는거 같아요. 산골이라 배달도 안되고 핸폰이 안테나가 안터져요 화장실에서 터지면 와이파이가 안터져요. 그리고 중문이 화장실 옆에 있어서 좀 추워요. 그리고 남사장님 전화와서 풀장에 입욕제 넣었냐고 몰아가시더라구요. 물깊이가 1미터정도 되는거 같은데 아이가 물에 들어가면 목까지 와서 물놀이 하다가 물을 자주 먹는데 무슨 입욕제를 넣습니까 그리고 입욕제 넣고 노는 스타일도 아니고 입욕제 있지도 않고 다음사람 이용하기 때문에 쓰면 안된다는것도 압니다. 근데 넣지 않았다는데 자꾸 입욕제를 넣지 않고서는 물이 저렇게 뿌옇지가 않다고 하는데 제가 어찌압니까 오히려 물이 뿌옇게 된게 펜션측 물에 이상이 있거나 풀장에 무슨 문제가 있었다면 오히려 저희가 피해 본 일이 되는것이고 스파도 고장이 나서 아직 수리 안됐다고 온수사용은 되는데 다른기능이 안된다고 해서 아쉬워도 그냥 넘어갔는데 즐겁게 놀았다가도 기분이 상해서 집에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