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이랑도 엄청 가깝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수영장도 생각보다 크고 스파도 너무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스타일러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우선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주셨던 친절한 직원분들 감싸해요🧡 처음에 뚜벅이들이 가는 여행이라 택시가 잘 잡힐지, 터미널과 거리가 어떤지가 숙소 정할 때 제일 중요했는데 가평터미널에서 택시타고 이동했을 때 12000원 이내여서 부담없고 어플로 콜택시 부르면 기사님들이 바로 바로 와주시더라구요! (주변에 편의점이나 마트는 없어서 터미널 앞에 있는 조은마트에서 가득 사서 왔어요) 주변에 아직 공사중인 건물들이 있어서 처음에는 읭? 했는데 지도 믿고 쫌만 안으로 들어오면 남이안 풀빌라가 보여요. 사실 밤에는 쫌 무서울 것 같았는데 수영장이랑 고기 구워먹는 곳까지 다 숙소 안에 있어서 밤에 나올 일이 없었네용 도착한 숙소 안에 수영장은 생각보다 넓어서 수영솜씨를 뽐내볼 수 있었어요..ㅎㅎ 만원-2만원 선에서 튜브도 대여할 수 있었고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다 바로 옆에 스파에서 몸 녹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스타일러가 있는데 진짜 신의 한 수에요!!! 입고 온 옷도 쫙쫙 다려주고 수영 마친후에 꼬오오옥 짠 다음에 건조 시켜두니까 그 다음날 가볍게 챙겨갈 수 있었어요ㅎㅎ 걸어서 20분거리, 차타고 5-10분 거리에 남이섬도 있어서 다음 날에 남이섬 가도 좋을 것 같네요! 다음에 친구들이랑 또 놀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