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너무 조용해서 파도소리외에는 아무것도 안들려서 너무 만족스럽고 좋았어요ㆍ코로나 증폭인데도 불구하고 송정에 입성했을때 예상했던것보다 바닷가에 그많은차량들과 인파에 깜놀했는데 숙소위치가 조용하고 테라스 앞 바로 바다가 펼쳐져서 넘좋았어요ㆍ문열면 신선한 공기와 바닷내음이 저절로 사람을 편하게 만들어 주었어요ㆍ 감염 예방차원에서 저희가 원했던 조건에 딱 맞았습니다ㆍ먹을것 다 준비해서 입실후 담날 퇴실때까지 문밖에 한번도 안나왔답니다ㆍ방도 깨끗하고 찜질방처럼 따뜻해서 추위타는 여자들모두 침대 버리고 방바닥과 몰아일체 되어 딩굴딩굴하면서 몸 풀었네요ㆍ아쉬운점은 전자레인지가 없어서 간편식 조리할때 좀불편했고 벽거울이 있었으면 좋겠더라구요ㆍ즐거운 추억과 함께 다음을 또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