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땜에 갑갑한 요즘 아이들과 어택트 여행에 최적한 곳이네요 정말 깔끔하고 이쁘게 아이들이 즐거운시간 보내기 좋게 꾸며놨어요 애셋을 혼자데려와서 짐내리고 들어가니 아이들이 이미 더 난리네요 ㅎㅎ 이뻤던 첫 사진은 찍지못했어요 😂
일단 들어와보니 구조가 참 맘에드네요 1자로 길게 되있어서 제가 혼자 주방서 뭘하거나 짐정리하다가도 고개만 돌리면 아이들이 뭐하고있나 확인이 가능하네요
11살 6살 1살 아이와 엄마라 짐을 최대한줄이고싶었는데 분유포트와 젖병소독기 세정제, 아이들식기 미니세탁기 아기욕조 튜브 정수기 등 다 갖춰져있구요 특히 리뉴 코알라팔스와 벨레다치약 세심한 부분도 놀랍구요 고무장갑 👍 저는 맨손설거지도 싫고 아기용품 뜨거운물로 씻어서 세정제 장갑 수세미 휴대용 포트 다 가져다녔는데 요긴다있어요
그리고 화장실도 2개이지만 큰화장실은 샤워기를 2개 설치하셔서 돌아가면서 씻고 기다릴 필요 없습니다
웰컴간식 또한 어른뿐아니라 아이들을 위해 귤 뽀로로음료와 아이들 언제든먹을수있게 식빵과 쨈 냉동실에 볶음밥2팩까지 감동이예요
그리고 깨끗하고 넉넉한 수건양 넓은 수영장 튜브와 구명조끼까지 제주 올때마다 1박은 하고 가고싶은 곳입니다 근처 cu편의점도있고 아쿠아리움이나 섭지코지도 멀지않아 코스짤때도 좋고 전날 미리 말하면 사장님께서 다음날 감귤따기 체험도 해주시니 여기저기 갈 필요없이 알찬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