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장님 내외 분은 인상도 좋으시고 투숙객들에게 챙겨주시려고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다만 숙소가 큰방을 반으로 나누었음에도 에어컨이나 화장실은 하나 밖에 없어서 다른 방에서 함께 오신 분들이 더위와 싸우면서 자야했고 화장실 사용도 불편했어요..
또한 숙소에 라면조차도 끓일 냄비가 없었으며 식기를 세척할 트리오도 교체가 되지 않았고 배수 시설도 열악해서 설거지 하던 물이 화장실에서 넘치기도 했어요
솔직히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은 그렇게 들지 않네요